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500314
영어공식명칭 Iksan Dulegil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도로와 교량
지역 전라북도 익산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배문홍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준공 시기/일시 2009년 11월연표보기 - 익산 둘레길 준공
성격 산책로
길이 약 24㎞[함라산 둘레길]|25.6㎞[강변포구 둘레길]|6㎞[성당포구 둘레길 용머리 길]|4㎞[성당포구 둘레길 김대건신부 길]|약 18㎞[무왕길 1코스]|8.3㎞[무왕길 2코스]|7.1㎞[용화산 둘레길]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의 함라산, 미륵산 등을 완만히 걸을 수 있게 조성된 저지대의 수평 산책로.

[개설]

누구나 익산의 아름다운 풍경을 즐길 수 있도록 2009년 함라산 둘레길을 시작으로 2011년까지 총 6개의 둘레길을 조성하였다. 그중 함라산 둘레길은 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함라산 일원에 있는 도보 여행길이자 익산시의 대표적 둘레길이다.

[명칭 유래]

전라북도 익산시의 함라산, 미륵산, 강변포구 등 산과 강의 둘레를 따라 이어지는 도보 여행길이라 ‘둘레길’이라는 명칭을 붙였다.

[제원]

전라북도 익산시에는 함라산 둘레길, 강변포구 둘레길, 성당포구 둘레길, 무왕 둘레길, 미륵산 둘레길, 용화산 둘레길 등 다양한 둘레길이 있다. 익산 둘레길을 따라 익산의 다양한 역사 문화 탐방, 체험, 휴양을 즐길 수 있다.

함라산 둘레길은 익산시에서 2009년 11월 ‘백제의 숨결! 익산 둘레길 사업’으로 만들었다. 함라면 함라산 일원에 산과 강으로 이어진 도보 여행길로 익산시 함라면에 자리한 함라산 부잣집을 시작으로 골목길과 옛 담장을 따라 조해영 가옥[전라북도 문화재자료 제121호]을 지나간다. 함라산 둘레길은 담장과 옛 건물이 어우러져 운치를 더하고 있다. 함라산의 야생차 북한계 군락지를 지나, 산림문화체험관으로 가는 길에서 산림 체험을 할 수도 있다. 입점리고분전시관, 웅포곰개나루, 그리고 숭림사를 거쳐 다시 함라 삼부잣집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도보로 약 8시간 소요되고, 총 거리는 약 24㎞이다.

강변포구를 따라 있는 강변포구 둘레길은 웅포곰개나루에서 성당포구, 두동교회를 거쳐 숭림사로 다시 돌아오는 코스로 도보로 약 9시간 소요되고, 총 거리는 25.6㎞이다. 주요 관광지는 웅포곰개나루, 산들강웅포체험마을, 성당포구, 두동편백마을, 두동교회, 숭림사가 있다.

성당포구 둘레길에는 성당포구부터 용두리 쉼터로 이어지는 용머리길[도보로 약 2시간, 거리는 6㎞]이 있고, 용두리 쉼터에서 나바위 쉼터까지 이어지는 김대건신부길[도보로 약 1시간 반, 거리는 4㎞]이 있다. 주요 관광지로는 성당포구, 자명사, 나바위성지가 있다.

무왕 둘레길은 1코스와 2코스가 있는데, 무왕길 1코스는 익산 쌍릉부터 미륵사지, 서동공원, 왕궁리유적전시관을 거쳐 다시 익산 쌍릉으로 돌아오는 코스로 도보 6시간 반, 거리는 약 18㎞이다. 무왕길 2코스는 왕궁리유적전시관부터 서동 생가터익산 쌍릉으로 이어지는 코스로 도보 2시간 40분, 거리는 8.3㎞이다. 주요 관광지로는 익산 쌍릉, 미륵사지, 서동공원, 고도리 석불입상, 왕궁리유적전시관이 있다.

미륵산을 따라 있는 미륵산 둘레길은 간재 선생길, 아름다운 순례길, 복숭아길, 정정렬 명창길 등이 있다. 주요 관광지로는 미륵사지, 심곡사, 사자암이 있다.

용화산 자락에 있는 용화산 둘레길은 서동공원에서 대나무 숲길, 편백나무 쉼터를 거쳐 가람 이병기 선생 생가까지 이어지는 코스이다. 도보로 약 2시간 반, 거리는 약 7.1㎞이다.

[현황]

익산의 대표적인 둘레길은 함라산 둘레길이다. 함라산 둘레길은 ‘양반길, 명상길, 병풍길, 역사길, 건강길’ 등 5가지 테마 코스가 있다. ‘양반길’은 함라면 소재지에서 함라산 탐방로까지 약 2㎞인데, 조해영 등 함라 전통가옥의 돌담길을 옛 양반처럼 걸을 수 있다. 푸른 숲이 우거져 있는 ‘명상길’은 칠목재 산길부터 자생 녹차 군락지까지 약 4.5㎞ 이어지는데, 길가에 좋은 글귀와 시가 있으며 음악이 흐른다. ‘병풍길’은 자생 녹차 군락지부터 함라산 전망대까지 2㎞ 구간이며 금강의 뛰어난 경치를 감상할 수 있다. ‘건강길’은 숭림사에서 함라산 전망대까지 이어져 있는 길로 숲을 맨발로 다닐 수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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