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서식하거나 발견되는 척물동물문 조강에 속하는 동물의 총칭.

[개설]

조류는 흔히 ‘새’라고 한다. 척추동물문 조강에 속하는 동물군이다. 새의 입은 부리이며, 앞다리는 변형된 날개로 날 수 있다. 깃털이 있는 온혈동물이다. 땀샘이 없으며, 뒷다리로 걷는다. 몸은 머리, 몸통, 날개, 다리로 나뉜다. 종에 따라서 발가락이 앞뒤 두 가락, 뒷발가락이 없거나, 앞발가락이 2개이기도 하다. 모두 체내 수정을 통하여 알을 낳는다. 조류는 고대 파충류인 정룡류에서 진화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전 세계에 조류는 총 8,600여 종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우리나라에는 380종이 서식하거나 발견되었다. 일 년 동안 어떤 지역을 떠나지 않고 살면서 번식을 하는 텃새와 번식지와 월동지를 이동하는 철새가 있다.

[익산의 조류 현황]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발견되는 조류는 보통 4월, 9월, 10월에 만경강과 동진강 유역에서 발견된다. 종으로는 개개비, 괭이갈매기, 귀제비, 까치, 깝작도요, 노랑할미새, 뒷부리도요, 민물도요, 붉은머리오목눈이, 빽빽도요, 알락할미새, 오목눈이, 왜가리, 제비, 종다리, 좀도요, 중대백로, 중부리도요, 찌르레기, 참새, 청다리도요, 흰물떼새 등이다. 이들 조류는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종이다. 개개비, 괭이갈매기, 귀제비, 깝작도요, 뒷부리도요, 민물도요, 알락할미새, 오목눈이, 왜가리, 제비, 종다리, 좀도요, 중부리도요, 찌르레기, 참새, 청다리도요, 흰물떼새는 국제자연보전연맹[IUCN] 멸종위기등급 관심대상 종이다. 철새로는 붉은머리오목눈이, 오목눈이, 왜가리, 찌르레기, 참새 등은 텃새고, 개개비, 제비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