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50065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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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崔警 |
영어공식명칭 | Choi Kyung |
이칭/별칭 | 신중(愼中)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전라북도 익산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류호석 |
[정의]
조선 후기 익산 출신의 무신.
[가계]
최경(崔警)[1608~?]의 본관은 강화(江華)이고 자는 신중(愼中)이다. 판서(判書) 최귀(崔貴)의 후손이고, 아버지는 최봉기(崔鳳起)이다. 형은 최은(崔訔)이다.
[활동 사항]
최경은 1608년(선조 41) 익산에서 태어났다. 1636년(인조 14)에 별시무과에 병과로 급제하였다.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 때 인조를 남한산성으로 호종하면서 말고삐를 잡고 인조의 곁에서 잠시도 떨어지지 않았다고 한다. 인조가 이름을 묻고 즉시 선전관(宣傳官)을 제수하였다. 이후 훈련원판관을 지냈다.
[상훈과 추모]
『호남절의록(湖南節義錄)』에 최경이 인조를 호종한 사실이 기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