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500706 |
---|---|
한자 | 金容根 |
영어공식명칭 | Kim Yonggeun |
이칭/별칭 | 금은(琴隱),금사(琴史)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전라북도 익산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
집필자 | 김창주 |
[정의]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거문고 명인.
[활동 사항]
김용근(金容根)[1885~1963]은 1885년 익산에서 태어나 1920년 지금의 정읍시 신태인읍으로 이주하였다. 호는 금사(琴史)이다. 가곡 반주에 능했던 김경남(金景南)의 문하에서 거문고를 배웠다. 1935년 정읍 아양정(峨洋亭)에서 정악원(正樂院)을 설립하였고, 1954년 정읍, 고창, 부안, 김제 등의 율객을 모아 초산음률계(楚山音律契)를 창립하고 계장으로 선임되었다.
초산음률계는 중요무형문화재 제41호 가사 예능보유자 정경태(鄭坰兌)[1916~2003], 중요무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산조 및 병창 예능보유자 김윤덕(金允德)[1918~1978], 중요무형문화재 제16호 거문고산조 예능보유자 신쾌동(申快童)[1910~1977], 중요무형문화재 제83-나호 이리향제줄풍류 보유자 강락승(姜洛昇)[1916~2010] 등의 명인을 배출하였다.
김용근은 1963년 사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