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50078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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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興汝 |
영어공식명칭 | Kim Heungyeo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인물/의병·독립운동가 |
지역 | 전라북도 익산시 |
시대 | 근대/개항기 |
집필자 | 정성미 |
[정의]
개항기 익산 출신의 항일 의병.
[활동 사항]
김흥여(金興汝)[1889~?]는 목화상을 하다가 일제의 침탈에 맞서 국권 회복을 위하여 김성찬(金性贊)·정판성(鄭判成) 등과 함께 이규홍(李圭弘)의 의진에 가담하여 익산 일대에서 의병 활동을 전개하였다. 1909년 2월 김흥여는 동지 수십 명과 함께 총과 칼을 지니고 익산 근기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군자금 모집 등의 활동을 하다가 일본 경찰에 검거되었다. 1909년 11월 22일 광주지방재판소 전주지부에서 징역 7년형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다.
[상훈과 추모]
1995년 대한민국 정부는 김흥여의 공적을 기려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