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시민의 날 행사에서 6개 분야 공로 시민에게 주는 상

[제정 경위 및 목적]

향토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한 시민에게 익산 시민의 이름으로 익산시민의 장을 시상하여, 시민의 귀감이 되도록 하고 있다.

[변천]

1995년 5월 「익산시 시민의 장 조례」가 제정되었고, 1996년 5월 10일 익산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제1회 4개 부문 익산시민의 장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2003년 제8회에는 체육장을 신설하여 5개 부문으로 확대하였고, 2012년 다시 애향장을 추가하면서 6개 부문을 선정하여 시상하였다.

[시상 부문]

시상 부문은 문화장, 체육장, 산업장, 봉사장, 효열장, 애향장 6개이다. 문화장은 교육·문화예술·언론 등 향토 문화 창달에 기여한 시민에게 주어진다. 체육장은 체육 활동·체육인 양성 등에 기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다. 산업장은 생산성을 높이는 활동을 통하여 지방산업 보호육성과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있고 창의력을 발휘하여 근로보국의 초석을 다지는 데 기여한 시민과 직장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봉사상은 공공사업·사회 산업·기타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하여 헌신 봉사한 시민에게 주어진다. 효열장은 부모 공경,이웃 사랑을 실천한 효자·효녀·효부에게 수여한다. 애향장은 익산시 출신으로 익산시와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향토 발전과 익산의 명예를 빛내기 위하여 헌신한 시민에게 준다.

[현황]

익산시민의 장은 후보자 추천일 기준으로 익산시에서 주민등록상 5년 이상 거주하였거나, 등록 기준지가 익산시로서 익산시민의 장 각 부문에서 뛰어난 공적이 있는 사람을 각 사회 단체장, 유관 기관장, 학교장, 기업체장, 익산시의 담당관·과[소]장, 읍·면·동장의 추천을 받아 선발한다. 선발을 위해 부문별 심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익산시민의 장 후보자를 예비 심사한다. 전체 심사위원회에서는 예비 심사를 통하여 추천된 후보자를 심사하여 수상자를 최종 결정한다. 익산시민의 장은 매년 익산시민의 날에 시상하고 수상자에게 ‘익산시민의 장’과 ‘익산시민의 장증’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