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팔봉동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 소속 지사.

[개설]

익산 지역의 전기 사용 서비스를 소매 판매하는 국영기업이다.

[설립 목적]

익산시의 전원 개발을 촉진하고 전기 사업의 합리적인 운영을 기함으로써 전력 수급의 안정을 도모하고, 국민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28년에 군산전력 주식회사 이리화력발전소를 설립하였다. 1961년 7월 한국전력 주식회사 전북지점 이리영업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1982년 1월 한국전력공사 전북지사 이리지점(Ⅲ급)으로, 1989년 4월 한국전력공사 전북지사 이리지점(Ⅰ급)으로 1995년 한국전력공사 익산지점으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전기 사용 신청, 전기 계약, 전기요금, 전기 설비 및 전기 고장 관련 상담, 요금 납부 등 각종 민원상담과 다양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의료단지 및 식품 클러스터 개발에 따른 신규 부하 공급능력을 확보하고, 인근 변전소[팔봉, 영등, 함열]의 부하분담을 통한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하여 2019년 1월 17일부터 2021년 12월까지 36개월 동안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낭산면 일원에 3만 5455㎡[철탑 부지 2,887㎡, 선하지 3만 2568㎡]에 달하는 면적으로 ‘154㎸ 낭산분기 송전선로 건설사업’을 진행 중이다. 송전선로의 총 길이는 2.065㎞이고, 지지물로 철탑 7기가 신설되며, 전선은 ACSR 410㎟×2B×4C가 설비될 예정이다.

[현황]

2019년 기준 한국전력공사 익산지사 아래 고객지원팀, 전력공급팀, 요금관리팀, 배전운영팀을 두고 있다.

판매 현황을 보면 2019년 3월 기준 고객 호수 17만 9715호에 따른 판매량은 2억 5521만 9118kWh이다. 판매 수입은 252억 8037만 3890원이고, 판매 단가는 99.05(원/kWh)이다. 설비 현황을 보면 2019년 6월 기준 회선 수 76, 지지물 9만 3931본, 변압기 2만 475대[용량 113만 8281kVA], 차량 14대이며, 선로 긍장(亘長)은 가공 선로가 4,404C-㎞, 지중 선로가 188C-㎞이다.

[의의와 평가]

한국전력공사 익산지사는 고객에게 품질 좋은 전력을 정전 없이 지속적으로 공급하고 윤리경영을 확립하여 고객 감동을 실현하고자, ‘깨끗한 기업, 활기찬 한국전력공사’를 슬로건으로 대국민 서비스 향상에 의의를 두고 있다.

한국전력공사 익산지점은 한국전력공사 내 평가에서 1999년부터 2001년까지 3년 연속 2위를 차지하였고, 전국품질경연대회에서 3년 연속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