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팔봉동에 있는 에너지 서비스업체.

[개설]

전북에너지서비스는 익산시와 정읍시에 3개의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다. 익산시에는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도시가스 사업장을 비롯해 익산 지역 시내버스에 청정연료를 공급 중인 CNG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설립 목적]

전북에너지서비스 관할 내의 지역에 안전한 에너지를 공급하기 위하여 SK 기업의 계열사로 설립되었다.

[변천]

전북에너지서비스는 1988년 12월 집단에너지회사 법인을 창립하였으며, 1990년 2월 도시가스회사 법인을 창립하였다.1999년 12월 SK E＆S가 경영권을 인수하였다. 2004년 11월 CNG 충전소를 준공하였다. 2006년 11월 익산도시가스·익산에너지를 합병하였으며, 2007년 10월 ‘전북에너지서비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전라북도에 공급하는 도시가스 사업장과 전라북도 시내버스의 청정 연료 CNG 충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품질·환경·안전보건에 대한 국제 수준의 경영 시스템을 도입하여 경영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매해 연말 지역사회의 소외계층 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및 연탄배달 행사를 하고 있다.

[현황]

2018년 기준 익산시 도시가스, 증기 공급 세대수는 가정용 9만 5618전, 영업 및 업무용 5,080전, 사업용 96전, 기타 7전으로 총 10만 801전이다. 익산시 공급 설비는 정압기 38개, 밸브박스 1,067개이다. 익산시 배관 설비는 본관, 104.38㎞, 공급관 164.52㎞로 총 268.90㎞이다.

[의의와 평가]

전북에너지서비스는 기업은 사회를 떠나서는 존재할 수 없다는 철학으로 ‘행복나눔’이라는 사회공헌 목표를 세우고, 이를 꾸준히 실천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