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어양동에 있는 전자부품 제조업체.

[개설]

1972년 일본 교토에서 시작하였으며, 1980년 한국 익산, 1992년 중국에 거점을 갖춘 글로벌 전자부품 회사이다. 오랜 기술 노하우를 기반으로 광센서, 반도체 디바이스, LED의 사업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화합물 반도체 칩(Chip) 제조 기술과 실리콘 반도체 칩 제조 기술을 보유하여, 칩에서부터 조립[Package]까지 일괄 공급 가능 체계를 갖추고 있다.

[변천]

1980년 익산 제1국가산업단지에 LED를 생산하는 주식회사 한국광전자연구소가 설립되어 후에 한국고덴시주식회사로 명칭이 바뀌었다. 이어 1984년 바이폴라 반도체 소자를 생산하는 코리아테크노주식회사가 설립되었고, 1988년에는 화합물 반도체를 생산하는 나리지온주식회사가 설립되었다. 이후 1996년 코리아테크노주식회사 상호를 광전자주식회사로 변경하여 발행 주식을 한국거래소 시장에 상장하였다. 3개의 별도 법인으로 운영하던 것을 2010년 광전자주식회사로 합병하여 하나의 법인 체제로 변경하였다.

2000년 광전자주식회사가 한국무역협회 ‘1억불 수출 탑’을 수상하였고, 2004년에는 한국고덴시주식회사가 ‘1억불 수출 탑’을 수상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광전자는 전자부품 제조 업체로 개별[Discrete] 반도체, 광센서, LED 부품 등을 생산하고 있다. 오랜 기술 축적을 바탕으로 고성능, 저전력 및 경박단소(輕薄短小) 부품화하여 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광전자는 모바일 기기, 자동차, 디지털 가전, 의료기기, 헬스 케어, 로봇, 정보통신, 금융 기기 등을 주요 시장으로 두고 있다. 최근 시장은 추이는 5G와, 사물 인터넷[IoT] 기술, AI 기술을 접목하여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런 새로운 시장에서 광전자 및 센서류 제품은 필수적으로 필요한 기본 소자로 지속적으로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광전자에서도 새로운 시장에 매출을 확대하기 위하여 다양한 환경을 인지, 감지, 관리 할 수 있는 다양한 센서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 진행 중에 있다.

[현황]

익산 제1국가산업단지 안에 본사를 포함하여 3개 공장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