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에 위치한 전통시장.

[개설]

매일시장은 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에 있는 상설시장이다. 중앙시장의 옆에 있기 때문에 두 시장을 함께 ‘중앙매일시장’으로 부르기도 한다.

[건립 경위]

매일시장은 기존 중앙시장에서 2005년 분리 개설되었다.

[변천]

1947년 중앙시장이 생긴 후 1959년 매일시장이 개설되었다. 2005년에는 의류특화시장으로 등록하였다. 2008년 전국 우수시장박람회에서 우수 시장으로 선정되었다. 시설 현대화에 이어 경영 현대화를 추진하여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구성]

매일시장에는 주로 의류 상점들이 있으며, 그 외에 식당, 과자점 등이 있다. 매일시장의 중앙 골목에는 ‘라면탕수육 거리’가 있다.

[현황]

매일시장은 2005년 이후 시설 현대화를 추진하였다. 2019년 기준 점포 수는 57개이다. 매일시장 아케이드의 골목에 위치한 라면탕수육 거리는 저렴한 가격과 뛰어난 맛으로 아직도 인기가 많다. 2017년부터 중앙시장, 서동시장과 함께 야시장을 운영하며 전통시장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익산시의 청년, 학생, 상인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프로그램과 상점들을 운영한다. 이러한 노력에 따라 매일시장의 방문객도 늘어나고 있다. 상품권은 온누리상품권을 취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