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소속 교회.

[개설]

기쁨의교회는 1953년 이리제일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에서 분립하여 성락교회로 설립된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 소속 교회이다. 2011년 5월 ‘성락교회’에서 ‘기쁨의교회’로 개명하였다. 2011년 익산시 갈산동에서 익산시 모현동으로 옮기고 익산시 전역에서 지역사회를 위하여 활동하고 있다.

[변천]

기쁨의교회는 1953년 10월 3일 이리제일교회에서 30여 명이 분립하면서 시작되었다. 1954년 전라북도 이리시 갈산동 162로 예배 처소를 이전하였고, 1955년 ‘성락교회’로 이름이 결정되었다. 1956년 전라북도 이리시 갈산동 43-1에 부지 396㎡[120평]를 매입하여 갈산동 예배당을 건축하였다. 1958년 면적 1,553㎡[470평] 규모의 신축 예배당을 준공하였다. 2009년 모현동 예배당 기공 예배를, 2011년에 입당 예배를 열었다. 2011년 5월 ‘성락교회’에서 ‘기쁨의교회’로 개명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기쁨의교회는 주일 1·2·3부 예배, 주일 오후 예배, 수요 예배로 모이며, 영어 예배와 글로벌 예배, 장애인이 참여하는 사랑부 예배가 있다. 교인들의 교육을 위해 다양한 양육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해 문화센터를 비롯한 교회 시설을 적극 개방하고 있으며. 익산시 지역 전체를 대상으로 노년층을 위한 노인대학과, 청소년을 위한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지역의 장애인 돌보기, 독거노인 반찬 배달 활동을 하고 있다. 2019년 기준 10곳의 농어촌 교회, 5곳의 파송 선교지와 29곳의 해외 선교지를 후원하고 있다.

[현황]

기쁨의교회는 전라북도 익산시 모현동1가 643-4에 위치하고 있다. 2019년 현재 제7대 박윤성 담임목사와 부목사 6명, 전도사 3명이 함께 사역하고 있다. 1만 6528㎡[5,000평]의 대지에, 연건평 9,917㎡[3,000평]의 예배실과 도서관, 교육실 등의 건물이 있다. 2019년 기준 어른 약 1,500명이, 주일학교에 약 400명이 출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