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평화동에 있는 사립 고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건학 이념은 ‘지덕체(智德體)를 겸비하여 국가 발전과 인류 번영에 이바지할 유능한 한국인 육성’’이며, 교훈은 ‘화애[온화하고 화목한 분위기가 넘쳐흐른다], 근실[부지런하고 진실하다], 자립[스스로 일어서서 남에게 의지하지 않는다]’이다.

[변천]

전북제일고등학교의 전신은 1942년 익산 지방 부호 박기순의 아들 박육철이 사재를 기증하여 설립한 이리중학원과 1947년 이강이 설립한 동문중학원이다. 1948년 이리중학원과 동문중학원이 병합되어 이리중학교 기성회가 조직되었고, 1949년 7월 6일 재단법인 이리학원과 이리중학교가 정식으로 설립인가를 받았다. 1950년에는 4년제 이리중학교로 개편되었다가, 1952년 4월 11일 3학급 설치 인가를 받아 이리상업고등학교로 개교하였다. 1964년 4월 16일 재단법인 이리학원은 학교법인 이리학원으로 법인을 변경하였다.2002년 3월 1일 이리상업고등학교에서 전북제일고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으며, 2005년 3월 1일 일반 고등학교로 전환하였다. 2008학년도부터 평준화 지역 일반고등학교[남 4학급, 여 4학급]로 전환하였다.

[교육 활동]

특색사업으로 탐구 토론대회, 독서마라톤, 정치·경제 토론대회, 수학·과학 융합형 연합 캠프 등을 실시하고 있다. 노력 중점 사업으로는 ‘사랑이 싹트는 인성교육 실현, 꿈을 키우는 창의적 체험활동, 행복한 독서 활동을 통한 인문 소양교육’이 있다.

[교가와 상징물]

전북제일고등학교의 교가[조병화 작사, 김성태 작곡]는 다음과 같다.

청청한 호남 하늘 유구한 곳에/ 새로운 조국 역사 이어받아서/ 배움의 높은 이상 기를 세웠네/ 아 그 이름이 우리의 구원의 동산/ 장하다 이리학원 우리의 학원/ 배우고 닦아서 이름 빛내세

전북제일고등학교의의 교목은 소나무이고, 교화는 목련이다.

[현황]

2019년 8월 기준 24학급에 705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전체 교원 수는 47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