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마동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올바른 인성으로 공동체의식을 갖춘 사람[평등인], 창의적이고 자주적으로 자아를 실현하는 사람[창의인], 바른 태도로 정직과 책임을 다하는 사람[자주인], 신뢰와 배려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람[조화인] 육성을 교육목표로 추구하고 있다. 학교 생활목표는 ‘긍정, 열정, 배려’이다.

[변천]

익산지원중학교는 1924년 3월 9일 이리공립고등여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아 1924년 4월 10일 개교하였다. 이리공립고등여학교는 일본인만이 입학할 수 있는 학교로 특수한 경우에만 극소수의 한국인 입학이 허가되었다. 1946년 9월 1일 중·고등학교가 통합된 6년제 중학교로 학제가 개편되면서 이리공립고등여학교에서 이리여자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51년 학제 개편으로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분리되어 3년제 이리여자중학교로 독립하였다. 2000년 3월 1일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면서 이리여자중학교에서 익산지원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2005년 7월 25일 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2가 246-4에서 전라북도 익산시 마동 291-3의 현 교사로 신축 이전하였다.

[교육 활동]

역점 사업으로 꿈과 희망을 키우는 자유학기제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원도심 학교 활성화 사업, 교육 불평등 해소를 위한 교육복지 우선 지원사업 등이 있다. 자유학기제를 통해 예술체육 활동 및 진로탐색 활동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원도심 학교 활성화 사업을 통해 창의적 체험활동, 노작 체험 교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복지 우선 지원 사업을 통해서는 심리 상담 및 다양한 교육 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익산지원중학교의 교가[김진수 작사, 남영우 작곡]는 다음과 같다.

만경강 감도는 곳 호남평야에/ 무르익은 벼 이삭 아름답다/ 그 속에 솟은 언덕 배움의 보금자리/ 평화의 우리 학원 지원중학교

익산지원중학교의 교목은 은행나무이고, 교화는 지초이다.

[현황]

2019년 7월 기준 13학급에 324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전체 교원 수는 3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