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501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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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裡里初等學校 |
영어공식명칭 | Iri Elementary School |
분야 | 문화·교육/교육 |
유형 | 기관 단체/학교 |
지역 | 전라북도 익산시 중앙로15길 20[마동 260-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박진희 |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마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교훈은 ‘자율과 창의로 큰 꿈을 키워 가는 밝고 건강한 어린이’이다. 교육목표는 개성의 발달과 진로를 찾아가는 어린이[자주인], 새로운 생각과 도전으로 창의성을 발휘하는 어린이[창의인], 다양한 활동으로 문화적 소양을 갖춘 어린이[문화인], 배려와 나눔으로 공동체 발전에 참여하는 어린이[세계인], 몸과 마음이 건강한 어린이[건강인] 육성이다.
[변천]
일본인 승려 오바시[大橋直洋]가 절에서 자영하던 사립보통학교를 지역 유지인 김인형이 넘겨받아 1913년 3월 31일 4년제 이리공립보통학교로 설립인가를 받은 뒤 1915년 4월 10일 개교하였다. 1921년 4월 1일 6년제로 인가받았으며, 1938년 4월 1일 이리공립보통학교에서 이리일출공립심상소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41년 4월 1일 이리일출공립심상소학교에서 이리일출공립국민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가, 1946년 4월 1일 이리국민학교로, 1996년 3월 1일 이리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05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지닌 이리초등학교는 설립 이래 1941년 동산국민학교로 2학급을 분리하였고, 1945년에는 여학생 15학급을 분리하여 이리중앙국민학교를 설립하였고, 1951년 고현국민학교에 2학급, 1963년에는 남창국민학교에 6학급, 1974년에는 이리북국민학교에 4학급을 분리한 모(母) 학교이다.
이리초등학교 동쪽 동산에는 추모비가 하나 있다. 1966년 당시 이리국민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이던 김석준 어린이는 만경강 하류에서 게를 잡다가 급류에 휘말려 떠내려가는 낯모르는 국민학생 2명을 구하고 자신은 목숨을 잃고 말았다. 이후 1969년 이리청년회의소의 지원으로 석준장학회를 창립하고, ‘의로운 김석준 어린이 추모비’를 세워 의로운 얼을 기리고 있다.
[교육 활동]
21세기 세계화·정보화시대를 주도할 자율적이고 창의적인 인간 육성을 위해 특색사업으로 ‘모두 스타가 되는 나의 자랑 갖기! 체력 UP! 건강 UP!’을 운영하고 있다. ‘모두 스타가 되는 나의 자랑 갖기!’는 개인의 소질 및 적성 계발, 사회성 신장 및 정서 함양, 자기 주도적 학습력 신장을 통해 장래 희망과 꿈을 세우고 지속적으로 노력하는 기회를 제공할 목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체력 Up! 건강 UP!’은 체계적인 체력 증진과 개인별 운동 기회를 제공하여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한편 체육 영재 발굴과 전교생의 체력 함양을 도모하기 위하여 실시하고 있다. 노력 중점 사업으로는 ‘이리 잉클리시 타운(Iri English Town)’ 속의 영어 여행, 나는 꼬마 에디슨, 꿈 자람터 속의 독서 여행이 있다.
[교가와 상징물]
이리초등학교의 교가[작사 김해강, 작곡 최영환]는 다음과 같다.
배산에 피는 구름 마동에 뜨는 해/ 앞으로 바라보면 푸른 산 둘레/ 잊었던 옛 모습을 도로 찾은 그 자랑/ 유구한 숨은 전통 더욱 빛난다/ 오오 이름도 의젓구나 정화의 요람/ 우리 모교 이리초등 정화의 요람
이리초등학교의 교목은 느티나무이고, 교화는 철쭉이며, 교조는 까치이다.
[현황]
2019년 5월 기준 25학급에 338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전체 교원 수는 2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