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목천동에 있는 공립 초등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이리남초등학교는 ‘꿈·사랑·창의력’이 샘솟는 어린이로 육성하기 위해 네 가지 교육목표를 추구한다. 첫째, 자유인[인성교육 및 기초체력 단련으로 자기 관리를 잘하는 어린이를 기른다], 둘째, 창의인[창의 융합적 사고력으로 자기다움을 완성하는 어린이를 기른다], 셋째, 문화인[문화적 감수성과 가치를 바탕으로 교양 있는 어린이를 기른다], 넷째, 세계인[민주시민 의식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세계 속의 어린이를 기른다]이다. 교훈은 ‘튼튼한 몸으로 슬기롭게 공부하고 바르게 행동하자’이다.

[변천]

이리남초등학교는 1951년 이리송학국민학교 목천분교장으로 개교하였다. 1953년 이리송학국민학교 목천분교장에서 이리남국민학교로 승격하여 개교하였다. 1995년 12월 29일 「교육법」 개정으로 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로 명칭이 변경되면서 1996년 3월 1일 이리남국민학교에서 이리남초등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교육 활동]

이리남초등학교는 특색사업으로 논배미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논배미학교는 농민 교사로 참여하여 재능 기부를 하고 있는 왕궁면농민회 회원들과 한 해 농사를 시작부터 끝까지 함께하며 생명의 소중함은 물론 노동의 가치까지 배우는 영농 체험학습이다. 2019년 기준 자율학교, 수준별 수업,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지 않고 있으며 ‘함께 꿈꾸며, 배움이 삶이 되는 교육’에 중점을 두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활동을 펼치고 있다.

[교가와 상징물]

이리남초등학교의 교가는 다음과 같다.

만경강 줄기 따라 달려도 좋다/ 언제나 푸른 꿈이 가득도 하다/ 여기가 나의 고향 익산의 관문/ 배움의 보금자리 이리남초등

이리남초등학교의 교목은 소나무이고, 교화는 장미이며, 교조는 까치이다.

[현황]

2019년 3월 기준 총 6학급에 33명의 학생이 재학 중이고, 학급당 학생수는 5.5명이며, 전체 교직원 수는 17명이다. 일반 교실 6실 외 과학실, 도서실, 영어실, 개발실, 보육교실, U러닝실 등의 특수목적교실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