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5013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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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崇林寺-虎狼- |
영어공식명칭 | Tiger Left a Trail of Blood on Soongrimsa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신송 |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 2011년 1월 31일 - 「숭림사에 핏자국을 남긴 호랑이」 김복현에게 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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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간행 시기/일시 | 2017년 - 「숭림사에 핏자국을 남긴 호랑이」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펴낸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5-13 전라북도 익산시 편에 수록 |
관련 지명 | 숭림사 - 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백제로 495-57[송천리 5] |
채록지 | 어양동 - 전라북도 익산시 어양동 |
성격 | 설화 |
주요 등장 인물 | 호랑이 |
모티프 유형 | 호환 |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어양동에 전하여 오는 숭림사와 함라산 호랑이에 관한 설화.
[개설]
「숭림사에 핏자국을 남긴 호랑이」는 함라산(咸羅山)[240.5m]에 살았다는 호랑이가 아이를 물어와 숭림사(崇林寺) 나한전(羅漢殿)에서 잡아먹었다는 이야기이다.
[채록/수집 상황]
「숭림사에 핏자국을 남긴 호랑이」는 2011년 1월 31일 전라북도 익산시 어양동에서 김복현에게서 채록하였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펴낸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5-13 전라북도 익산시 편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과거 함라산에는 호랑이가 살았다는 이야기가 전하여진다. 함라산 숭림사에 나한전이 있는데, 나한전은 옛날에 호랑이가 아기를 물어다가 잡아먹었던 곳이라고 한다. 그때 호랑이에게 잡아먹힌 아이들의 핏자국이 나한전 마룻바닥 등에 남아 있었다고 전한다. 호랑이가 함라산에 살았다는 증거가 되는 이야기이지만, 현재 핏자국이 묻은 마룻바닥이 어디에 있는지는 전하여지지 않는다.
[모티프 분석]
「숭림사에 핏자국을 남긴 호랑이」는 ‘호환’ 모티프의 일종이다. 함라산에 호랑이가 실제로 살았으며 숭림사 나한전에 호랑이가 아기를 잡아먹은 흔적이 남아 있다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한반도에 호랑이가 살았다는 것을 주장하는 설화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