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50136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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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馬勢道家洪哥- |
영어공식명칭 | The Grandfather That Sent to Exile by Hong of Gumma's Family in Power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전라북도 익산시 |
시대 | 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신송 |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 2011년 8월 18일 - 「금마 세도가 홍가가 귀양 보낸 할아버지」 남궁완에게 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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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간행 시기/일시 | 2017년 - 「금마 세도가 홍가가 귀양 보낸 할아버지」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5-13 전라북도 익산시 편에 수록 |
관련 지명 | 금마면 -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
채록지 | 갈산리 -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갈산리 |
성격 | 풍수 설화 |
주요 등장 인물 | 홍씨 |
모티프 유형 | 명당 차지하기 |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에 명당과 관련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개설]
「금마 세도가 홍가가 귀양 보낸 할아버지」는 자기 문중의 땅에 세도가가 묘를 쓰자 묘를 파내고 귀양 간 사람에 대한 이야기이다.
[채록/수집 상황]
「금마 세도가 홍가가 귀양 보낸 할아버지」는 2011년 8월 18일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갈산리에서 남궁완에게서 채록하였으며,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5-13 전라북도 익산시 편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금마에 홍씨 성을 가진 세도가가 살고 있었는데, 제보자[남궁완] 조상의 땅에 묘를 썼다고 한다. 사람들을 몰고 와 무력으로 묘를 쓰겠다고 하니 막을 방법이 없었다고 한다. 이에 제보자의 증조할아버지가 앞장서서 묘를 파낸 뒤, 시신을 동네 앞 솔밭에 묻어 버렸다. 일이 알려지자 주동자인 증조할아버지가 귀양살이를 가게 되었다. 귀양 간 증조할아버지를 위하여 문중에서 가족에게 논 열두 마지기를 주었다고 한다.
[모티프 분석]
「금마 세도가 홍가가 귀양 보낸 할아버지」는 남의 묏자리를 빼앗으려는 세도가와 이에 저항하여 다시 묘를 파내고 귀양 간 사람의 이야기이다. 풍수담의 성격이 강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