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5013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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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論語爲政篇-哀公 |
영어공식명칭 | Noneo Wijeongpyeonui Aegong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전라북도 익산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신송 |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 2011년 1월 18일 - 「논어 위정편의 애공」 김기철에게 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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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간행 시기/일시 | 2017년 - 「논어 위정편의 애공」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5-13 전라북도 익산시 편에 수록 |
관련 지명 | 익산시 - 전라북도 익산시 |
채록지 | 삼정마을 - 전라북도 익산시 용동면 대조리 삼정마을 |
성격 | 설화 |
주요 등장 인물 | 애공|공자 |
모티프 유형 | 지혜로운 임금 |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지혜로운 임금의 통치에 대하여 전해 내려오는 노자의 이야기.
[개설]
「논어 위정편의 애공」은 중국 춘추시대의 사상가인 공자(孔子)[B.C.551~B.C.479]와 노나라 임금인 애공(哀公) 이 정치에 대하여 나눈 대화에 관한 이야기이다. 『논어(論語)』 위정편(爲政編)에 실려 있는 내용이 설화로 전해 내려오고 있다.
[채록/수집 상황]
「논어 위정편의 애공」은 2011년 1월 18일 전라북도 익산시 용동면 대조리 삼정마을에서 김기철에게서 채록하였으며, 2017년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5-13 전라북도 익산시 편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노나라 임금 애공이 공자에게 어떻게 하여야 백성이 복종할 수 있을지를 물었다. 공자가 대답하길 “곧고 반듯하고 훌륭한 선비를 등용하여 앉히면 구부러진 나무가 반듯하게 펴지듯 아랫사람의 행실이 고쳐진다. 윗사람이 올바르면 아랫사람도 올바르게 되고, 그러면 백성이 복종한다. 반면 삐뚤어진 나무를 반듯한 나무 위에 놓으면 반듯한 나무도 삐뚤어지게 된다. 즉, 올바르지 못한 사람을 높은 자리에 앉히면 밑에 있는 사람도 따라서 변하게 되고, 그러면 백성이 복종하지 않는다. 따라서 되도록 좋은 사람을 뽑아서 쓰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하였다.
[모티프 분석]
「논어 위정편의 애공」은 ‘지혜로운 임금의 통치’에 대한 이야기이다. 백성의 복종을 위하여 임금이 어떤 방법을 써야 하는지를 두고 공자와 노나라 애공이 나눈 대화가 주된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