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5013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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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 溫水洞 |
영어공식명칭 | Onsudong, Where Warm Water Comes Out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
유형 | 작품/설화 |
지역 | 전라북도 익산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신송 |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 2011년 1월 18일 - 「따뜻한 물이 나온다는 온수동」 김기철에게 채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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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간행 시기/일시 | 2017년 - 「따뜻한 물이 나온다는 온수동」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5-13 전라북도 익산시 편에 수록 |
관련 지명 | 창목마을 - 전라북도 익산시 용동면 화배리 |
채록지 | 삼정마을 - 전라북도 익산시 용동면 대조리 |
성격 | 설화 |
모티프 유형 | 지명 유래담 |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따뜻한 물이 나오는 창목마을 샘에 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개설]
「따뜻한 물이 나온다는 온수동」은 전라북도 익산시 용동면 화배리 창목마을에 있는 따뜻한 물이 나오는 조그마한 샘에 관한 이야기이다.
[채록/수집 상황]
「따뜻한 물이 나온다는 온수동」은 2011년 1월 18일 전라북도 익산시 용동면 대조리 삼정마을에서 김기철에게서 채록하였다. 「따뜻한 물이 나온다는 온수동」은 2017년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5-13 전라북도 익산시 편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익산의 창목마을에 온수동이 있다. 온수동은 따뜻할 ‘온(溫)’ 자에 물 ‘수(水)’ 자를 쓰는데, 겨울이 되어도 얼음이 얼지 않고 미지근한 물이 나오며 김이 서리는 조그마한 샘이 있다고 한다. 지리학자들이 와서 조사한 후 태백산맥(太白山脈)에서 이어진 노령산맥(蘆嶺山脈)이 온수동까지 오는데, 물이 노령산맥 밑을 타고 흘러와 따뜻한 것 같다고 추측하였다. 따뜻한 물이 나온다는 소문이 돌자 땅값이 많이 올랐다. 그러나 온도가 높지 않아 온천으로는 부적합하였다. 수량이 많은 것도 아니고 조그마한 옹달샘에서 물이 나오는 정도였다.
[모티프 분석]
「따뜻한 물이 나온다는 온수동」은 ‘지명’과 관련된 이야기이다. 따뜻한 물이 나오는 온수동의 샘과 그 과학적 원리가 주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