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501382
한자 -石佛寺-
영어공식명칭 Buddha of Seokbul Temple Rising from the Ground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전라북도 익산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신송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특기 사항 시기/일시 1963년 1월 21일 - 익산 연동리 석조여래좌상 보물 제45호 지정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2011년 8월 19일 - 「땅속에서 솟은 석불사 부처」 임재순에게 채록
수록|간행 시기/일시 2017년 - 「땅속에서 솟은 석불사 부처」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5-13 전라북도 익산시 편에 수록
관련 지명 석불사 - 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 진북로 273[연동리 산220-2]지도보기
채록지 연동리 - 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 연동리 지도보기
성격 설화
모티프 유형 땅에서 솟은 부처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해 내려오는 석불사 부처에 관한 이야기.

[개설]

「땅속에서 솟은 석불사 부처」는 땅속에서 저절로 솟았다는 전설이 있는 석불사(石佛寺) 부처상에 관한 이야기이다. 1963년 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 연동리의 오래된 절터에서 머리가 없는 불상이 발견되었다. 이 불상의 불두와 광배를 다시 만들어 붙인 후 불상을 보호하기 위한 법당을 조성해 ‘석불사’라 불렀다. 절터에서 발견된 석불은 ‘익산 연동리 석조여래좌상’이라는 명칭으로 1963년 보물 45호에 지정되었다. 머리가 없는 채로 절터에서 발견된 불상 이야기는 익산 지역에서 여러 형태의 설화로 만들어졌다. 「땅속에서 솟은 석불사 부처」는 그 중의 하나이다.

[채록/수집 상황]

「땅속에서 솟은 석불사 부처」는 2011년 8월 19일 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 연동리에서 임재순에게서 채록하였다. 「땅속에서 솟은 석불사 부처」는 2017년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5-13 전라북도 익산시 편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익산시에 있는 석불사 부처는 땅에서 솟았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온다. 부처상의 중간에 흙이 묻어 있고 붉게 물이 들어 있어서 땅에서 솟았다는 이야기가 전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아마도 부처상이 관리가 되지 않아서 오랜 시간 땅속에 묻혀 있었던 것인데, 비가 와서 흙이 쓸려 내려가면서 땅 위로 드러난 것이라고 추론하여 볼 수 있다. 전부 발굴하여 보니 좌대가 큰 돌로 되어 있고, 좌대 역시 흙이 묻어서 붉은색을 띠었으며, 부처상의 엉덩이 부근에도 흙이 많이 묻어 있었다고 한다.

[모티프 분석]

「땅속에서 솟은 석불사 부처」는 부처상이 땅에서 솟았다는 기이한 이야기가 주요 모티프이지만, 실제로는 어떤 사연으로 땅속에 묻혀 있던 부처상이 세월이 지나 모습을 드러낸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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