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종지효와 왕상지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501387
한자 孟宗之孝-王祥之孝
영어공식명칭 The Filial Piety of Maengjong and the Filial Piety of Wangsang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구비 전승
유형 작품/설화
지역 전라북도 익산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신송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채록|수집|조사 시기/일시 2011년 8월 9일 - 「맹종지효와 왕상지효」 정병갑에게 채록
수록|간행 시기/일시 2017년 - 「맹종지효와 왕상지효」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5-13 전라북도 익산시 편에 수록
관련 지명 익산시 - 전라북도 익산시
채록지 동고도리 -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 지도보기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두 효자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

[개설]

「맹종지효와 왕상지효」는 전라북도 익산시에 맹종(孟宗)과 왕상(王祥)이라는 두 효자에 관하여 전해 내려오는 이야기이다.

[채록/수집 상황]

「맹종지효와 왕상지효」는 2011년 8월 9일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에서 정병갑에게서 채록하였다. 2017년에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발행한 『증편 한국구비문학대계』5-13 전라북도 익산시 편에 수록되어 있다.

[내용]

“설리구순 맹종지효 부빙득리 왕상지효(雪裏求筍 孟宗之孝 部氷得鯉 王祥之孝)”라는 이야기가 전한다. 눈밭에 가서 빌어 죽순이 나오게 하는 것은 맹종의 효이고, 얼음을 깨서 잉어를 잡은 것은 왕상의 효라는 말이다. 한겨울에 아버지가 죽순이 먹고 싶다고 하자 맹종이라는 효자가 대밭에 가서 열심히 기도를 하였는데 신기하게도 그 대밭에서 죽순이 나와서 베어다 아버지에게 드렸다고 한다. 왕상은 병이 든 아버지가 잉어를 먹고 싶다고 하자 얼음을 깨고 들어가 잉어를 잡으려고 하였으나 잘 잡히지 않았다. 그런데 해가 다 질 무렵 소쿠리가 흔들려서 살펴보니 잉어가 스스로 그 안에 들어왔다고 한다.

[모티프 분석]

「맹종지효와 왕상지효」는 ‘효행’이 주요 모티프이다. 두 효자가 한겨울에 각각 자신의 아버지가 먹고 싶어 한 죽순과 잉어를 찾아다니며 효를 실천하였다는 이야기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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