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5014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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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昌仁洞一街 |
영어공식명칭 | Changin-dong 1ga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1가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수영 |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창인동은 호남선과 23번 국도가 통과하고, 동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창인동 주변으로는 마동, 남중동, 모현동과 그리고 중앙동이 밀접하고 있다.
[명칭 유래]
창인동은 1957년 북창동에서 ‘창(昌)’과 철인동에서 ‘인(仁)’을 한 자씩 따서 만들어진 이름이다. 북창동과 철인동 중에서 북창동을 창인동1가로 개칭하였다.
[형성 및 변천]
창인동은 전주부(全州府) 남일면(南一面) 지역이었다. 1914년 익산군 익산에 편입되었고, 1931년 일출정(日出町)과 굉정(轟町)으로 나누어졌다. 1947년 일출정은 북창동(北昌洞)으로 굉정은 철인동(鐵仁洞)으로 개칭되었다. 그로부터 10년 뒤 1957년 9월 14일 북창동은 창인동1가로 개칭하였다. 1977년 철인동 일부가 이리역폭파사고로 파괴된 후 재건된 적이 있다. 1988년 2월 2일 창인동, 중앙동, 갈산동을 행정동 통폐합하였다.
[자연환경]
전라북도 익산시 창인동1가는 대부분 평지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거지 및 중앙시장과 서동시장 및 상가들이 위치해 있다.
[현황]
2020년 2월 기준으로 면적 244.3㎡이며, 가구 수 796세대에 1,297명[남자 676명, 여자 621명]이 살고 있다. 창인동1가에는 익산역관광안내소[창인동1가 1]와 중앙동주민센터[창인동1가 221-1]가 있다. 또 익산 지역에서 유일했던 소극장 아르케[창인동1가 9-3]가 있어 작은 소극장문화를 발전시키며 연극인들이 꿈을 키우는 곳이었으나 2018년 12월에 문을 닫았다. 1947년에 개설된 상가건물형의 중형시장인 중앙시장[창인동1가 137-1]과 함께 서동시장[창인동1가 114-27], 매일중앙패션시장이 창인동1가에 있다. 여름에는 전통시장형 여름축제로 중앙·매일·서동시장은 ‘야시시, 으시시, 배시시’ 라고 하여 야시장을 개장하여 ‘귀신의 집’과 각종 공연 및 먹거리 품평회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