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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대나오름 일본군 갱도진지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0701715
한자 -日本軍坑道陣地
영어음역 Jageundaena Oreum Ilbongun Gaengdo Jinji
영어의미역 Japanese Military Dugouts in Jageundaena Oreum
이칭/별칭 절물오름 일본군 진지동굴,족은대나오름 일본군 진지동굴
분야 역사/근현대,문화유산/유형 유산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봉개동 산 78-1[명림로 584]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강순원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군사시설|일본군 군사시설|일제강점기 군사시설|방어시설
건립시기/연도 1945년연표보기
관련인물 소화|히로히토|도조|나가츠 사비주|이이누마 마노루|다마다 요시로
소재지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봉개동 산 78-1[명림로 584]지도보기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봉개동 작은대나오름(절물오름) 일대에 구축한 일본군 방어 시설.

[개설]

일제강점기에 일본은 미군의 공세에 맞서 본토 결전 작전을 준비하면서 제주도에서도 결7호작전을 준비한다. 이 일환으로 1945년 4월경부터 제주시 봉개동 작은대나오름 일대에 주저항 진지를 구축하였다.

이 시설물에는 일본군 제96사단 소속 보병 제293연대가 주둔하여 일본 육군의 동비행장(진드르 비행장) 경비와 제주시 동부 지역 방어를 준비하였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오름은 기슭에 절이 있었다고 하여 절물오름 등으로도 불린다.

[건립경위]

1941년 12월 태평양전쟁을 일으킨 일본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연합군에게 전쟁의 주도권을 빼앗긴 후 본토마저 위협받게 되자, 전진 거점 역할을 할 가능성이 큰 제주도를 사수하기 위해 제주도에서 결7호작전을 준비한다. 작은대나오름 주저항 진지는 제주시 동부 지역 방어와 육군 동비행장 경비를 위한 군사시설이다.

[형태]

제주도에서 결7호작전을 준비하던 일본군은 진지의 성격에 따라 전진 거점, 주저항 진지, 복곽 진지, 위장 진지 등을 구축하였다. 이중 작은대나오름 진지와 같은 주저항 진지는 군의 모든 전력을 다하여 방어하는 진지대로, 보병의 항전 지대와 그 후방의 주력 포병 및 설비로 이루어진다.

[의의와 평가]

작은대나오름 주저항 진지는 제주시 방면으로 상륙하는 미군에 맞서 제주시 동부 지역을 방어하고, 한편으로는 일본 육군의 동비행장을 경비하기 위한 일본군 군사시설이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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