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0711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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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王- |
영어음역 | Jallokheori Wangjamjari |
영어의미역 | Gynacantha japonica Bartenef |
이칭/별칭 | 잘룩허리잠자리,잘룩허리왕잠자리,모기잡이잠자리(북명)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동물/동물 |
지역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정세호 |
[정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왕잠자리과의 곤충.
[개설]
우리나라는 1906년에제주도 것을 가지고 처음으로 기록하였다.
[형태]
몸길이는 65㎜이며, 겹눈은 청록색이고 몸에 비해 큰 편이다. 가슴은 녹색이며 중간 가슴 부근에 2줄의 흑색 줄무늬가 평행을 이룬다. 배 3마디가 배 1마디, 배 2마디보다 유난히 잘록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생태 및 사육법]
우리나라 북부지역을 제외한 전 지역에서 살며, 어른벌레는 물풀이 많고 나무가 있는 작은 연못이나 물웅덩이에서 볼 수 있지만 개체 수는 많지 않다. 날개돋이 준비가 되면 연못 부근의 숲으로 이동하여, 이른 아침부터 날개돋이가 시작된다.
다 자란 수컷은 아침에는 먹이를 잡아먹고 낮에는 숲 속 그늘 나뭇가지에 매달려 쉬다가 해질 무렵에 활동한다. 짝짓기는 나뭇가지에 매달린 듯 앉아서 하고, 짝짓기 후에는 암컷만 물속의 썩은 나뭇가지 속에서 알을 낳는다. 7월에서 11월 사이에 나타나며, 모기의 애벌레나 작은 곤충을 먹는다. 한국(중부·남부·제주특별자치도), 일본, 중국, 대만 등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