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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500108
한자 三箕面
영어공식명칭 Samgi-myeon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손유하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전라북도 익산군 삼기면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95년 5월 10일 - 전라북도 익산군 삼기면에서 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으로 개편
성격 법정면
면적 23.3㎢
가구수 1,279세대
인구[남/여] 2,653명[남성 1,360명, 여성 1,293명]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명칭 유래]

삼기면(三箕面)은 삼기산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삼기산은 원래 ‘삿기메’’라고 불렸는데, 미륵산의 새끼뫼라는 의미이다. ‘삿기메’’가 ‘셋기메’로 변하고, 이를 이두식으로 ‘셋[三], 기(箕), 메[山]’라 표현한 것이 ‘삼기산’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삼기면은 백제의 시조인 온조왕이 금마저라 하였다가, 신라 경덕왕이 금마군으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고려 초기에는 전주부에 속하였고, 1344년(충혜왕 5)에 익주로 승격하였다. 조선 1413년(태종 13)에 익산군이 되었다. 일제 강점기인 1910년 3개 면[율촌면, 사제면, 구문천면]을 통합하여 삼기면이라 이름을 붙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율촌면이 서두리로, 사제면이 간촌리와 용연리로, 구문천면이 기산리와 오룡리, 연동리로 변경되었다. 1985년 이후 3개 분리[석불, 옥실, 상정]가 승격되었고, 당시 27개 분리로 되었다. 1995년 5월 익산군과 이리시가 익산시로 통합되어 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이 되었다.

[자연환경]

삼기면은 동쪽의 미륵산 등 구릉지를 제외한 대부분의 지역이 해발 50m 미만의 낮은 구릉지대와 평야지대로 구성되었다. 비산비야(非山非野) 지대로 복합영농이 발달하였으며, 황토밭에서는 적황색 토양과 물 빠짐이 좋아 익산의 특산품인 탑마루고구마를 대량 생산하고 있다.

[현황]

2020년 2월 기준으로 가구 수 1,279세대에 2,653명[남성 1,360명, 여성 1,293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면의 면적은 23.3㎢이고, 호당 면적은 약 1.6㏊이다. 6개의 법정리[간촌리, 기산리, 서두리, 연동리, 오룡리, 용연리]와 29개의 행정분리, 42개 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2019년 9월 기준으로 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 기산리에 있는 삼기농공단지 내에 24개 업체가 입주하였고, 삼기면 오룡리에 있는 익산 제3일반산업단지 내에 57개 업체가 입주하여 있다. 보물 제45호인 익산 연동리 석조여래좌상, 보물 제651호인 익산 연안이씨 종중문적, 전라북도 유형문화재 제12호인 태봉사 삼존석불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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