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동연리에 있는 사립 중학교.

[교육 목표(교훈 포함)]

추구하는 학생상은 ‘미래의 꿈을 갖고 스스로 실력을 닦는 진취적인 학생’이며, 학교장 경영관은 ‘인성이 바르고 창의적인 인간 육성’이다. 교훈은 ‘博愛(박애), 信義(신의), 貞淑(정숙)’이다.

[변천]

진경여자중학교의 전신은 1960년대 신황등교회에서 운영하던 황등가정여학교이다. 신황등교회의 안봉렬 목사와 몇몇 신자들이 협력해 고등공민학교로 황등가정여학교를 운영하였으나, 안봉렬 목사의 전출로 학교 운영이 어려워지게 되었다. 이때 황등교회의 한용석 장로가 1964년 11월 12일 학교법인 반석학원을 인가받고 정규 여자중학교 설립을 추진해 1965년 익산군 황등면 황등리 1015번지에 황등여자중학교를 개교하였다. 1979년 11월 27일 황등여자중학교에서 진경여자중학교로 교명을 변경하였다. 1991년 9월 1일 전라북도 익산군 황등면 동연리 620으로 교사를 신축하여 이전하였다. 학교법인 반석학원은 2008년 1월 1일 학교법인 진경학원으로 법인명이 변경되었다.

[교육 활동]

선진형 교과교실제를 운영 중이며 이를 위하여 과학실, 영어 전용실, 가사실, 도서실, 음악실, 컴퓨터실, 체육실, 강당, 사회실 등의 특별교실을 갖추었다. 공동체의식 및 민주 시민의식 함양을 위하여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운영 중인 동아리는 방송 댄스, 뜨개질, CGV, 신나는 과학, 세계 문화 탐구, 글마루 등이다.

[교가와 상징물]

진경여자중학교의 교가[한병수 작사, 이을우 작곡]는 다음과 같다.

자유 평화 봉사의 선교를 위해/ 진리의 배움터가 세워진 동산/ 이 땅에 민주 정의 역사 이루고/ 온 세상에 우리의 사랑 전하여/ 섬기면서 나누는 참빛 진경인/ 영원히 빛내리 진경여중

진경여자중학교의 교화는 백목련이다.

[현황]

2019년 7월 기준 3학급에 39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으며, 전체 교원 수는 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