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오랜 시간 기층의 기억과 입말을 통하여서 전하여 내려오는 민간 지식의 총체. 구비 전승은 인간이 시간을 통하여서 축적한 경험적 산물을 문자가 아닌 입말을 통하여서 전하는 행위를 지칭한다. 따라서 구비 전승물은 범위가 매우 넓다. 우리가 일상에서 행하는 일반적인 대화에서부터 속담과 격언, 옛이야기, 일화와 경험담, 노래 등이 구비 전승물에 해당한다....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모 심을 때 부르는 노동요. 「모심는소리」는 전라북도 익산시를 비롯한 논농사가 행해지는 지역에서 쉽게 들을 수 있는 한국의 대표적인 민요이다. 지역마다 다양한 「모심는소리」가 전하는데, 익산 지역을 비롯한 전라북도의 「모심는소리」는 후렴구에 ‘상사뒤여’가 반복되기 때문에 「상사소리」라고 한다. 노동 행위에 맞춰서 「모내기노래」, 「이앙가」라...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대선리에 전하여 오는 농업노동요. 「모심는소리」는 농촌에서 모를 심는 집단 노동을 행할 때 부르는 기능적 농업노동요를 말한다. 「모심는소리」는 지역마다 지역성을 띤 노래가 다양하게 전하여 오고 있는데, 전라북도 지역의 「모심는소리」는 후렴에 ‘상사디여’가 반복되기에 「상사소리」라고도 한다. 전라도 지역을 대표하는 「모심는소리」 중 하나가...
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오는 민요. 「익산목발노래-상사소리」는 전라북도 익산시에 전하여 오는 「익산목발노래」 중 여섯 번째 노래이다. 전라북도 지역 「모심는소리」의 특징이 강하게 드러나는 노래로, 노동 현장에서 노동의 리듬감은 살리고 피로감은 해소하려는 목적으로 중중모리장단에 맞춰 구성지게 부른다. 1973년 6월 30일 전라북도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