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후기의 문신 장유가 전라북도 익산의 한 여관에 머물며 지은 한시. 한시 「구월 그믐날에 금마군의 여관에서 짓다」는 조선 후기의 문신 장유(張維)[1587~1638]가 음력 9월 그믐날에 전라북도 익산의 한 여관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지은 시이다. 제목의 ‘금마군(金馬郡)’은 오늘날의 익산시 금마면, 춘포면, 왕궁면 서부 지역에 해당된다. 시를 쓴 장유의 자는 지국(持國), 호는...
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에 있는 비석. 김육 불망비(金堉不忘碑)는 전라북도 익산시 함라면 함열리에 조선 후기 영의정을 지낸 김육(金堉)[1580~1658]을 기리기 위하여 1659년 세운 비석이다. 김육은 조선 인조, 효종 때의 대표적인 실학자이다. 본관은 청풍, 자는 백후(白厚), 호는 잠곡(潛谷), 시호는 문정(文貞)이다. 김상헌의 문하에서 공부하였으...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조선후기 문신 소동도가 남긴 문집. 『면와집』은 조선 후기의 문신 관료인 소동도(蘇東道)[1592~1671]의 문집이다. 소동도의 후손들이 1935년에 간행하였다. 저자인 소동도는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 출신으로, 고향인 익산 지역에 많은 발자취를 남겼으며, 특히 지방관으로서 활동하면서 많은 작품을 남겼다. 『면와집』은 현재 서울특별시 서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