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 와리에서 전하여 오는 이야기. 전라북도 익산시 함열읍에서 전하여 오는 「중을 놀렸다가 유배당한 류양 선생의 손자」는 류양 선생의 손자가 득전이라는 중을 골려 먹다가 전라남도 나주로 유배를 가게 되었다는 내용의 이야기이다. 설화에 등장하는 ‘류양 선생’은 조선 개국원종공신(開國原從功臣) 류양(柳亮)[1355~1416]이다. 1413년(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