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시 함라 지역에 전하여 내려오는 세 부잣집의 넉넉한 인심에 대한 이야기. 「삼부잣집 인심 때문에 게을러진 함라 사람들」은 전라북도 익산시 함라 지역을 중심으로 전승되고 있는데, 이름난 세 부잣집의 넉넉한 인심이 도리어 마을 사람들을 게을러지게 하였다는 이야기이다. 익산시 함라에는 일제 강점기에 만석꾼으로 이름난 세 부잣집이 있었다. 세 부자의 이름...
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전라북도 익산시의 서부 지역에 있으며, 동쪽으로 일치산·함라산 등을 경계로 성당면·함라면, 북서쪽으로 충청남도 부여군, 서천군, 남서쪽으로 전라북도 군산시 나포면과 접하고 있다. 면내 중심지인 웅포[곰개]에서 ‘웅포면(熊浦面)’ 명칭을 취하였다. 웅포는 곰개나루의 모양이 곰의 형상을 닮아서 지어진 이름이다. 웅포면은...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에 있는 전통시장. 황등시장은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에 있는 전통시장이며, 황등풍물시장으로 불리기도 한다. 장날은 날짜가 5일과 10일로 끝나는 날에 열린다. 황등시장은 조선 시대부터 형성된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형태의 시장은 1937년에 본격적으로 형성된 것으로 본다. 황등시장은 일제 강점기 때에는 음력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