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시장
-
철도와 도로를 통해 연결된 사통팔달 육로 교통의 중심지 익산. 익산은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교통의 요지이다. 도시 인구 수와 면적 등 규모의 외연을 고려할 때 익산만큼 교통 인프라가 잘 구축된 도시는 드물다. 철도와 도로가 사통팔달로 이어져 교통 여건에서 매우 유리한 조건을 가지고 있다. 호남평야에 안겨 있는 듯한 형세의 익산은 원래 ‘솜리’라는 이름으로 남일면...
-
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재화와 용역이 거래되는 장소. 시장은 상품이 거래되는 오일장, 상설 시장, 백화점 등을 지칭한다. 시장은 상설 시장과 정기 시장으로 구분된다. 상설 시장이란 특정한 건물 안에서 항상 상품의 매매가 이루어지는 시장이다. 정기 시장이란 특정 구역 안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시장이다. 이처럼 상품교환의 발생 빈도에 따라 정기 시장과 상설 시장으로 구분된다....
-
일제 강점기 미곡 수탈을 위하여 지방 개발이란 미명하에 시작된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근대화 과정. 개발과 척식이라는 미명하에 시작된 익산의 근대는 미곡을 중심으로 한 일제의 수탈과 착취의 역사를 생생하게 보여 준다. 일제 강점기 익산은 이른바 근대의 창(窓)과 같은 도시이다. 일본에게 제1차 세계대전은 경제 호황을 불러왔다. 유럽의 공장이 전쟁의 잿더미로 변하는 동안,...
-
전라북도 익산시 인화동에 있는 전통시장. 일제 강점기 이리역이 생기고 이리시 남부 지역의 교통이 발전함에 따라 이리시의 인구가 늘어났다. 조선인들이 주로 거주하던 지역을 중심으로 1910년대부터 구시장이 형성되었다. 초기 구시장이 형성된 시기는 1910년대이다. 당시 이리시는 구시장을 중심으로 조선인이 살고 있었다. 과거의 구시장은 모직물, 젓갈류, 건야채, 청과물 등이...
-
전라북도 익산시 인화동에 있는 전통시장. 남부시장의 건립은 익산 구시장의 역사와 연결된다. 이리시의 교통이 발달하기 시작한 시점인 1910년대부터 이리 남부 지역에 조선인들이 모여 살았고, 이 지역을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었다. 현대에 들어 구시장과 남부시장이 분리되었다. 정식으로 남부시장이 전통시장으로 등록된 것은 2009년이다. 남부시장은 일제...
-
전라북도 익산시 인화동에 있는 전통시장. 남부시장의 건립은 익산 구시장의 역사와 연결된다. 이리시의 교통이 발달하기 시작한 시점인 1910년대부터 이리 남부 지역에 조선인들이 모여 살았고, 이 지역을 중심으로 시장이 형성되었다. 현대에 들어 구시장과 남부시장이 분리되었다. 정식으로 남부시장이 전통시장으로 등록된 것은 2009년이다. 남부시장은 일제...
-
전라북도 익산시 주현동에 있는 일제 강점기 일본인 농장 사무실. 익산 주현동 구 일본인 농장 사무실(益山珠峴洞舊日本人農場事務室)은 1914년 일본인 오하시[大橋]농장의 사무실로 건립된 일식 2층 목조 건물이다. 오하시 요이치[大橋與市]는 일본 기후[岐阜]현 출신으로 자신의 이름을 딴 은행을 소유할 정도로 대부호였다. 오하시는 농장 개설 당시 주임이었던 에다요시...
-
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인화동은 전라북도 익산시의 남부 지역에 있다. 인화동의 관할 법정동은 인화동1가·인화동2가·주현동이다. 인화동은 이리의 근원이 되는 곳으로 알려져 있어 구이리(舊裡里)로 불렀다. 동남쪽으로는 주현동과 목천동이 있고, 서북쪽에는 평화동과 갈산동이 접하고 있다. 본정1정목을 화선동이라고 불렀는데, 1961년 화선동을 인화동1가로...
-
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인화동은 전라북도 익산시의 남부 지역에 있다. 인화동의 관할 법정동은 인화동1가·인화동2가·주현동이다. 인화동2가는 1961년 동인동을 개칭한 명칭이다. 인화동은 이리의 근원이 되는 곳으로 알려져 있으며 구이리(舊裡里)로 불렀다. 동남쪽으로는 주현동과 목천동이 있고, 서북쪽에는 평화동과 갈산동이 접하고 있다. 1961년 인화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