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시에 있는 구이리역을 배경으로 이광웅이 쓴 현대시. 이광웅(李光雄)[1940~1992]은 1940년 전라북도 이리에서 태어났다. 1992년 10월 위암 선고를 받고 투병 생활을 하다 작고하였다. 이광웅은 이리남성고등학교[현 익산남성중학교]를 다녔으며, 1971년 원광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다. 이후 이리원광여자고등학교[현 익산원광여자고등학교]...
전라북도 익산시 은기동에 있는 조선후기의 사당. 두천사(豆川祠)는 1780년(정조 4) 전라도 익산군 팔봉면 은기리의 철원최씨들이 최영 장군의 영정을 모시기 위해 세운 사당이다. 1868년 흥선대원군의 서원철폐령에 따라 1871년 철폐되었다가 1900년 다시 영당을 짓고 향사를 지냈다. 1962년에 영정 대신 위패를 모시고 사당의 이름을 ‘두천사’라고 하였다...
전라북도 익산 지역 출신의 조선 전기 문신 소순이 쓴 연행 일기. 『보진당연행일기(葆眞堂燕行日記)』는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신용리 출신인 소순(蘇巡)[1499~?]의 연행 일기이다. 소순이 1533년 12월 명나라 세종(世宗)의 황태자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소세양(蘇世讓)이 연경[북경의 옛 이름]에 진하사(進賀使)로 파견되었는데, 이 때 소순은 자제군...
조선 후기 익산 출신의 무신. 오응정(吳應鼎)[1559~1597]의 본관은 해주(海州)이고 자는 문중(文仲), 호는 완원당(翫元堂)이다. 아버지는 현감을 지낸 오하몽(吳下蒙)이다. 아들은 오욱(吳稶), 오직(吳稷), 오동량(吳東亮)이다. 손자는 오방언(吳邦彦)이다. 오응정은 1559년(명종 14) 지금의 익산시 용안면에서 태어났다. 1574년(선조 7) 무과에...
남궁원청을 시조로 하고, 남궁득희를 1세조로 하는 전라북도 익산 지역의 세거성씨. 함열남궁씨(咸悅南宮氏)는 남궁원청(南宮元淸)[961~?]이 시조이다. 이후 세보(世譜)가 실전되어 후손인 남궁득희(南宮得禧)를 1세조로 하여 익산 지역에서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조선 시대 함열현은 지금의 익산시 함라면 지역이다. 남궁씨(南宮氏)의 유래는 중국 고대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