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에 속하는 법정리. 마한 고도(古都) 서쪽 지역이라는 의미로 서고도리(西古都里)라 하였다. 서고도리에는 상제마을, 서계마을, 원촌마을, 연동마을 등이 있다. 상제는 과거 증벽지 안쪽에 위치한 ‘행정’으로 불렸는데, 행정은 소세양의 퇴휴당에 있는 은행나무를 상징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서계는 옥룡천의 서쪽에 있었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원촌은...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에 전하여 내려오는 서동의 탄생 이야기. 「서동과 용시암」은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서고도리 연동마을의 용시암[용샘]이라는 샘에서 백제 무왕(武王)[?~641]인 서동(薯童)이 탄생하였다는 이야기이다. 「서동과 용시암」은 2011년 8월 12일 전라북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에서 이용환에게서 채록하였다. 2011년에 한국학중앙연...
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에 속하는 법정리.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연동(蓮洞)마을의 이름을 따 연동리(蓮洞里)로 불리게 되었다. 연동은 본래 방죽이었던 연등동제(蓮等洞堤) 또는 연동제(蓮洞堤)가 있었던 지역이였다. 연등동(蓮等洞)은 ‘연들골’을 이두로 표기한 것이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연동(蓮洞)과 석불(石佛), 채산(采山) 그리고 장항(長項)의 전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