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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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서 지형과 지물을 건널 수 있도록 만든 구조물. 2019년 기준으로 익산시에 설치된 교량의 수는 육교 10개, 지하보도 1개, 지하차도 5개를 제외하면 총 151개이다. 그중 익산을 분기하는 고속국도에 설치된 교량은 9개인데 삼례육교와 온수육교를 포함하게 된다면, 총 11개이다. 고속국도에 설치된 교량은 한국도로공사에서 관리한다. 국도에 설치된 교량은 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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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있는 차가 다니는 큰길. 전라북도 익산시는 호남고속도로가 동부를 지나고 국도1호선, 국도23호선 등 10여 개의 주요 국도와 주요 지방도로가 전국과 연결되는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하고 있다. 특히 1980년부터 금마에 고속도로 IC가 생기면서 전라도 내 3개의 시와 직결되어, 국도, 고속도로, 지방도로, 철도가 사통팔달로 연결된 호남 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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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 명칭의 유래와 익산의 황등호에 얽힌 이야기. 우리나라 전통 역사 및 지리 관련 기록에 나타난 광역 공간에 대한 표현은 삼국 시대 거점 중심의 성(城)을 지역의 명칭으로 사용하던 전통을 신라가 삼국 통일 이후 전국을 9주(州) 체제로 바꾸면서 본격적으로 나타났다. 즉, 신라는 고구려·백제를 통합한 후 685년(신문왕 5) 전국의 행정 구역을 9주·5소경으로 재조직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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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에 있는 1780년경 황등제호 수리 내역을 적은 비. 황등제호(黃登堤湖)는 요교호(腰橋湖)라고도 불리었다. 정읍 눌제, 김제 벽골제와 함께 호남의 3대 제호로 불렸다. ‘호남’이라는 지명이 황등제의 남쪽을 일컫는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황등제호는 호남의 관문 역할을 하던 호수였다. 하지만 1925년대부터 호수를 메워 농지로 만들기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