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불합리한 소작 조건의 개선을 요구하며 소작인들이 익산 지역에서 벌인 운동. 익산의 자연환경은 농업에 적당하며 기후 또한 온난해서 농작물 발육에 좋았다. 특히 비교적 이른 시기에 수리조합이 설립되는 등 수리시설이 갖춰지면서 한해와 수해의 피해를 비교적 적게 받았던 쌀농사는 익산을 대표하였다. 1899년 군산 개항 이후 익산에는 농장을 개설하려는 많은 일본인들이...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황등면 신기리는 북쪽으로 익산시 황등면 동연리, 동쪽으로 익산시 황등면 황등리, 남쪽으로 익산시 만석동, 현영동, 신용동, 서쪽으로 전라북도 군산시 서수면 금암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중심 마을인 신기[새로 생긴 마을이라는 뜻]의 지명을 따라 신기리(新基里)라 하였다. 본래 임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