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8년 부대원들을 구하고 순직한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군인. 강병식(康秉植)[1953~1988]의 본관은 신천(信川)이다. 아버지는 강윤상이고, 어머니는 김순이이다. 강병식은 1953년 지금의 익산시 오산면 신지리에서 태어났다. 이리동중학교와 이리고등학교를 거쳐 1971년 육군사관학교에 입학하였다. 1975년에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한 강병식은 소위로 임관하였...
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 남전리는 북쪽으로 익산시 오산면 오산리, 동쪽으로 목천리, 남쪽으로 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 저산리, 동계리, 서쪽으로 익산시 오산면 신지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남참리(南參里)에서 ‘남’ 자와 야전리(野田里)의 ‘전’ 자를 따서 ‘남전리(南田里)’가 되었다. 남참리는 ‘남...
일제강점기 활동한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박영문(朴永文)[1904~1919]은 1904년 10월 12일 지금의 익산시 오산면 신지리에서 태어났다. 서울 중동학교에 재학 중이던 박영문은 3.1운동이 일어나자 귀향하여 금마면 시장에서 열린 만세 시위를 주도하였다. 1919년 4월 4일에는 문용기(文容基)·장경춘(張京春)·박도현(朴道玄) 등이 주도한 이리 장날의 만세 시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