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50013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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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南田里 |
영어공식명칭 | Namjeo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 남전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명진 |
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 남전리는 북쪽으로 익산시 오산면 오산리, 동쪽으로 목천리, 남쪽으로 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 저산리, 동계리, 서쪽으로 익산시 오산면 신지리와 접하고 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남참리(南參里)에서 ‘남’ 자와 야전리(野田里)의 ‘전’ 자를 따서 ‘남전리(南田里)’가 되었다. 남참리는 ‘남참문’이라고도 불리던 곳으로, 이 일대의 지대가 낮아서 큰 비가 내리거나 조수가 밀어닥치면 호수처럼 물이 차서 ‘물이 찼다’는 의미로 ‘참문이’라고 하였는데, 참문이 남쪽은 남참리, 참문이 북쪽은 북참리가 되었다. 야전리는 들밭을 한자로 옮긴 이름으로, ‘야동(野洞)’으로도 불렸다.
본래 옥야현에 속하였던 지역이었으며, 조선 시대에 전주부 남이면에 속하였다가 1899년 익산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전동리(前東里), 후동리(後東里), 야전리(野田里) 전 지역과 신상리(新上里), 관음리(觀音里), 신덕리(新德里), 남참리(南參里), 북참리(北參里), 황천리(黃天里), 서일면 내 농흥리(農興里)의 일부분을 합하여 전라북도 익산군 오산면 남전리로 개설되었다. 1995년 5월 10일 익산군과 이리시의 통합으로 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 남전리로 개편되었다.
남쪽으로 만경강을 끼고 있으며 남전리의 대부분 지역이 만경강 유역의 충적지역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전리와 목천리 경계로 오산천이 흐르며 만경강으로 연결된다.
2020년 2월 기준으로 면적은 5.2㎢이며, 가구 수 264세대에 499명[남자 255명, 여자 24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