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당시 송만리(松萬里), 학동리(鶴洞里)의 앞 글자 한 자씩을 취하여 송학리(松鶴里)가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옥야현의 영역이었다가 전주부 서일면에 편입되었고, 이후 1899년에 익산군에 편입되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학동리(鶴洞里)의 전체 지역과 더불어 송만리(松萬里), 광양리(光陽里), 학곤리(鶴崑里) 그리고 남일면(南一面)의 수월리(水月里), 남이면(南二面)의 오산리(五山里) 등의 일부 지역이 통합되어 전라북도 익산군 오산면 송학리로 개설되었다. 1947년 11월 8일 익산군 오산면 송학리의 일부가 분리되어 전라북도 이리부에 편입되었다. 1995년 5월 10일 익산군과 이리시의 통합으로 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 송학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전라북도 익산시 오산면 송학리의 지형은 비교적 평탄하여 낮은 구릉지대와 넓은 평야를 이루고 있다. 주로 논농사 중심의 주곡 농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현황]

2020년 2월 기준으로 면적은 0.78㎢이며, 가구 수 128세대에 275명[남자 155명, 여자 120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