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 기산리
-
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 기산리에 있는 근대기 유학자 전우의 묘역과 제각. 간재선생 유적(艮齋先生遺蹟)은 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 기산리에 있는 근대 성리학자 간재 전우(田愚)[1841~1922]의 묘역과 현산재를 말한다. 간재 전우는 82세에 사망한 후 익산 선영에 묻혔다. 전우의 초명은 전경륜(田慶倫)·전경길(田慶佶)이며 자는 자명(子明), 호는 구산(臼山)·...
-
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에 속하는 법정리. 기산리(箕山里)의 지명 유래는 확실하지 않다. 마을 인근의 삼기산(三箕山) 명칭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삼기리(三箕理)와 석암리(石岩里), 현동(玄洞), 점촌(店村)의 전체 지역과 더불어 기산리(箕山里), 사제면(巳梯面) 내 석기리(石基里), 사오랑리(沙五郞里)의 일부 지역이 통합되어...
-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근대기 한학자 정상진의 문집. 정상진(鄭象鎭)[1850~1927]은 개항기를 거쳐 일제강점기에 전라북도 익산 지역을 대표한 한학자이다. 간재(艮齋) 전우(田愚)와 그 제자들과 교유하였으며, 『몽률집(夢栗集)』 5권 5책의 필사본을 남겼다. 권4까지는 저자의 글이며, 권5는 저자의 부친과 저자가 타계하였을 때 다른 이들이 보내온 만사이다....
-
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삼기면(三箕面)은 삼기산에서 유래한 명칭이다. 삼기산은 원래 ‘삿기메’’라고 불렸는데, 미륵산의 새끼뫼라는 의미이다. ‘삿기메’’가 ‘셋기메’로 변하고, 이를 이두식으로 ‘셋[三], 기(箕), 메[山]’라 표현한 것이 ‘삼기산’이 되었다. 삼기면은 백제의 시조인 온조왕이 금마저라 하였다가, 신라 경덕왕이 금마군으로...
-
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 기산리에 있는 다리. 원기산교의 교량명은 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 기산리의 마을 이름과 연관이 있다. 기산리는 인근의 산 기산(箕山)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다. 원기산은 기산리에 속해있는 마을 이름으로, 기산과 구분하기 위해 붙여진 것이라 한다. 원기산마을 인근에 교량이 건립되면서 산의 이름을 따와 ‘원기산교’로 교량명이 정해졌다. 교량의...
-
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 기산리에 있는 다리. 원기산교의 교량명은 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 기산리의 마을 이름과 연관이 있다. 기산리는 인근의 산 기산(箕山)에서 이름을 따온 것이다. 원기산은 기산리에 속해있는 마을 이름으로, 기산과 구분하기 위해 붙여진 것이라 한다. 원기산마을 인근에 교량이 건립되면서 산의 이름을 따와 ‘원기산교’로 교량명이 정해졌다. 교량의...
-
전라북도 익산시 연안이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이계륜의 관직 임명장. 이계륜 교지(李繼倫敎旨)는 조선 전기에 활동한 문신 이계륜[?~?]이 관직에 임명되면서 받은 임명장들이다. 구체적으로 말한다면, 상의원주부(尙衣院主簿) 교지[1531년(중종 26)], 대흥현감(大興縣監) 교지[1533년(중종 28)], 세자익위사(世子翊衛司) 우위솔(右衛率)...
-
전라북도 익산시 연안이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이보정의 과거 급제증. 과거에 급제하면 급제증을 왕의 명령으로 발급하는데 이를 교지(敎旨)라고 하였다. 문과 급제증은 홍패(紅牌)라고도 불렀는데, 그것은 붉은색 바탕의 종이를 사용하였기 때문이다. 문과 급제자에게는 홍패를 주었고, 소과(小科), 즉 생원시나 진사시의 합격자에게는 하얀색 종이로 되어 있는 백패...
-
전라북도 익산시 연안이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전기 관직 임명장. 이숭원 교지 및 이백겸 교지(李崇元敎旨-李伯謙敎旨)는 문종(文宗)의 즉위년인 1450년에 생원시에 합격하고 1453년(단종 1)에 문과에 급제하였던 이숭원[1428~1491]이 관직에 임명되면서 1450년(문종 즉위)에서 1487년(성종 18) 사이에 받은 임명장 열 건과 그의 할아버지인...
-
전라북도 익산시 연안이씨 문중에서 소장하고 있는 조선 전기 문신 이숭원의 생원시 합격 증서. 이숭원 백패(李崇元白牌)는 1450년(문종 즉위) 9월 5일에 이숭원(李崇元)[1428~1491]에게 발급하여 준 생원시(生員試) 합격증이다. 생원시 합격증을 백패라고 부른 이유는 글씨를 쓴 종이가 하얀색이었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문과급제자에게는 홍패(紅牌)가 주어졌...
-
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 기산리에 있는 사립 박물관. 전라북도 익산시 삼기면 기산리에 있는 충간공보물제651호박물관은 연안이씨 가문의 기증·기탁 유물 1600여 점을 통해 조선 시대 문화를 살펴볼 수 있는 박물관이다. 충간공보물제651호는 충간공 이숭원에게 내려진 공신록과 공신회맹문 6책, 교지 18매로 이루어져 있다. 충간공 이숭원은 조선 초기의 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