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 지역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재화의 생산·분배·소비와 관련된 활동 전반. 경제란 각 생산 단위가 자원을 투입하여 재화나 용역을 생산하고 공급하는 과정을 일컫는 말이다. 산업은 그중에서도 생산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나 활동을 의미한다. 우리나라는 전근대까지 수공업, 농업 중심의 사회였다. 일제 강점기를 거치며 공업화와 산업화가 이루어졌다. 그러나 한국전쟁이 발발...
전라북도 익산시 석암동, 용제동, 팔봉동, 춘포면 신동리 일원에 있는 일반산업단지. 1984년 12월 20일 제1차 지구 공업단지 조성 사업이 결정되었다. 1986년 12월 26일 제2차 지구를 공영개발사업소에서 공사 및 선분양 진행하였다. 1987년 4월 14일 ‘이리지방공업개발장려지구’로 지정[건설부]되었다. 1·2차 공업단지 조성 공사는 1984~1989년까지 진행...
초기 국가 시대 익산 지역에 피신한 것으로 전해지는 기자조선의 마지막 왕. 준왕(準王)[?~?]에 관한 기록은 기자조선(箕子朝鮮)의 마지막 왕 기준(箕準)이 고조선 멸망 후 바닷길로 도망쳤다는 후한(後漢) 학자 왕부(王符)의 『잠부론(潛夫論)』에서 비롯되었다. 이후 『삼국지(三國志)』와 『후한서(後漢書)』 등에 다음과 같은 새로운 내용이 추가되었다. 기자조선의 준왕이 왕...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에 속하는 법정리.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창평리는 만경강 인근의 농촌 마을이다. 북쪽으로 익산시 덕기동, 동쪽으로 익산시 왕궁면 왕궁리, 남쪽으로 익산시 춘포면 천서리, 천동리, 서쪽으로 춘포면 신동리와 접하고 있다 백제 무왕 때 부고(府庫)가 있던 곳으로, 본래 ‘창들’ 또는 ‘창평’이라 불리던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