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동. 익산시청의 소재지로 익산의 행정 및 주거의 중심지이다. 또한 전국 두 번째 규모의 북부 재래시장[1975년 개설]이 있다. 북쪽으로 익산시 신동, 동쪽으로 익산시 영등동, 남쪽으로 익산시 마동, 서쪽으로 익산시 모현동과 접하고 있다. 북일면 남중리일 때는 주로 ‘남바우(南岩于)’’라고 불렀는데, 옛 이리 지역을 대표...
전라북도 익산 지역에 있는 연일정씨의 주요 세거지. 연일정씨(延日鄭氏)는 정종은(鄭宗殷)을 시조로 하고, 본관을 연일로 하여 세계를 이어 오고 있다. 익산에 들어와 정착한 연일정씨 입향조는 정덕성(鄭德成)[?~?]이며, 후손들이 익산시 모현동2가 원모인마을을 중심으로 세거하고 있다. 익산시 모현동은 고려 시대에 옥야현이 있던 곳이었으나, 조선 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