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불합리한 소작 조건의 개선을 요구하며 소작인들이 익산 지역에서 벌인 운동. 익산의 자연환경은 농업에 적당하며 기후 또한 온난해서 농작물 발육에 좋았다. 특히 비교적 이른 시기에 수리조합이 설립되는 등 수리시설이 갖춰지면서 한해와 수해의 피해를 비교적 적게 받았던 쌀농사는 익산을 대표하였다. 1899년 군산 개항 이후 익산에는 농장을 개설하려는 많은 일본인들이...
전라북도 익산시 마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소속 교회. 이리신광교회는 1946년에 고현교회에서 분립한 교회이다. 1981년에 익산시 마동에 새 예배당을 건축하고 이전한 후 지속해서 성장하여 호남지방에서 제일 큰 교회로 전국적 위상을 가지고 있다. 이리신광교회는 1946년 6월 2일 이상휘 장로 외 45명이 고현교회에서 분립하면서 신흥동[현 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