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성포 지역에서 해마다 정월 초나흗날에 지내는 마을 제사.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성포 지역에서는 해마다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며 성포 별신제를 지낸다. ‘성당 당산 별신제’라고도 불리는 성포 별신제는 조선 후기에 금강을 따라 쌀을 실어 나르던 조운선의 안전한 항해를 기원하고자 매년 정월 초나흗날에 지내던 의례이다. 과거에는 온 마을...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성당리에서 전하여 오는 호남좌도농악. 농악[풍물놀이]은 음악, 무용, 연극, 놀이 등이 종합된 예술로서 우리나라 전통예술 중에서도 규모가 가장 큰 집단 예술이다. 우리나라에서 농악이 가장 발달한 지역은 벼농사가 활발한 호남 지역이다. 호남의 농악은 서울에서 보았을 때를 기준으로 좌우, 곧 호남우도농악과 호남좌도농악으로 나뉜다. 호남우도농악은 서울에...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에서 전하여 오는 조선 시대 성당창 이야기. 「조선 시대 성당창이 있었던 성당마을」은 조선 후기 전국에 있던 아홉 개의 조창 중 가장 큰 창지였던 성당창(聖堂倉)을 보유한 성당마을에 대한 이야기이다. 조선 후기에 함열[익산의 옛 지명] 지역에 성당창이 설치되어 조창의 기능을 수행하였다. 성당창은 금강 하류의 설치된 득성창(德成倉)과 인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