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당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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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고창리에 속하는 마을. 원래 ‘가죽 피(皮)’와 ‘개 포(浦)’를 써 ‘피포’ 마을이라 불렀다. 조선 초 있었던 덕성창(德成倉)이 성당포로 옮겨진 후 창고만 남았다는 뜻에서 옛날 창고라는 의미의 ‘고창(古倉)’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덕성창은 호남 북부 지역 20개 고을의 조세미를 저장하는 창고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소마리, 대마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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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웅포면 고창리에 속하는 마을. 원래 ‘가죽 피(皮)’와 ‘개 포(浦)’를 써 ‘피포’ 마을이라 불렀다. 조선 초 있었던 덕성창(德成倉)이 성당포로 옮겨진 후 창고만 남았다는 뜻에서 옛날 창고라는 의미의 ‘고창(古倉)’이란 이름이 붙여졌다. 덕성창은 호남 북부 지역 20개 고을의 조세미를 저장하는 창고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소마리, 대마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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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두동리에 일제 강점기 교회 건물. 두동교회는 1923년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 두동리의 부호 박재신의 사랑채에 설립되었다. 당시 박재신은 마을에 박재신의 땅을 밟지 않고서는 지날 수 없다고 할 정도로 부유했다. 또한 사재를 털어 마을 사람들의 세금을 대납하거나, 마을에 기근이 들면 빈민들을 구제하는 등의 선행을 펼쳐 마을 입구에 비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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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하는 법정면. 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은 전라북도 북단에 있으며, 북쪽으로 충청남도 부여군, 동쪽으로 익산시 용안면, 남쪽으로 익산시 황등면, 서쪽으로 익산시 웅포면과 접하고 있다. 부곡천(釜谷川)과 함열천(咸悅川)을 경계로 삼아 7개의 법정리로 구성되어 있다. ‘성당(聖堂)’이라는 명칭은 본래 조선 시대 성당창(聖堂倉)이 있는 포구라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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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익산시 성당면에 소재한 농촌전통테마마을 성당포구마을은 조선시대의 성당창(聖堂倉)을 중심으로 형성된 자연 마을이다. 세곡을 운반하던 성당창의 발전에 따라 마을이 형성되었으며, 포구마을로서 역사와 전통을 지니고 있다. 현재는 농촌전통테마마을로서 포구의 역사와 농촌문화, 주변 자연환경을 콘텐츠로 삼은 관광사업이 마을 주도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마을 주변에 조성된 자전거길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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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부터 근현대에 이르는 전라북도 익산의 역사. 익산은 백제 때 금마저(金馬渚)로 불렸으며, 무왕 대에는 왕궁과 미륵사가 건립되었다. 백제 멸망 후 보덕국(報德國)이 잠시 설치되었고, 통일신라 경덕왕 때는 금마군(金馬郡)으로 바뀌어 고려 시대까지 지속되었다. 금마군은 1344년(충혜왕 복위 5) 원나라 순제 황후 기씨(奇氏)의 외향(外鄕)이라 하여 ‘익주(益州)’로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