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익산시 남중동 소라단을 배경으로 2003년에 쓰인 윤흥길의 연작소설. 소설가 윤흥길(尹興吉)[1942~ ]은 1942년 전라북도 정읍에서 태어났다. 윤흥길은 1973년 원광대학교 문리대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으며, 1968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소설 「회색 면류관의 계절」이 당선되어 등단하였다. 『소라단 가는 길』은 2003년 창작과비평사에서 발표한 연작소설...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소설가 윤흥길과 1950년 6·25전쟁 당시 익산을 배경으로 한 소설 『소라단가는 길』에 대한 이야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소설가 윤흥길(尹興吉)[1942~ ]은 고향을 배경으로 하는 작품을 자주 선보였다. 연작소설집 『소라단 가는 길』은 1950년대 익산의 풍경을 세밀하게 그려 냄으로써 당시 익산의 생활상을 잘 보여 주고 있다....
전라북도 익산에서 활동한 국악인. 오정숙은 1967년 스승인 동초 김연수의 전수 장학생으로 들어가면서 남성고등학교 인근에 있는 소라단에서 본격적인 소리 공부를 하여 춘향가, 수궁가 등 판소리 5마당을 완성시켰다. 2002년부터 2008년 사망하기 전까지 익산시 남중동에 거주하며 국악 인재 양성에 헌신하였고, 익산이 판소리 등 국악활동이 활발한 전통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