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서류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500344
한자 兩棲類
영어공식명칭 Amphibia
분야 지리/동식물
유형 개념 용어/개념 용어(일반)
지역 전라북도 익산시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배문홍

[정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서식하는 척삭동물문 양서강에 속하는 동물의 총칭.

[개설]

양서류는 수중과 육지에서 번갈아 살아가는 척추동물이다. 물과 육지 두 곳에서 산다는 의미로 양서류라고 한다. 어류에서 진화하여 최초로 육지로 올라온 척추동물이다. 데본기[Devonian Period, 4억 1920년 전~3억 5890만 년 전] 다음 시대인 석탄기[Carboniferous Period, 약 3억 5500만 년 전~2억 9500만 년 전]에 출현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서류는 변온동물이며, 다리가 4개이고, 다리가 퇴화한 종도 있다. 알의 발생 단계에서 양막이 없는 무양막류 척추동물이다. 양서류는 성장하는 동안 변태 과정을 거쳐 성체가 된다. 유생은 겉아가미로 수중호흡을 하면서 물에서 살며, 성체는 허파로 호흡하며 육지에서 생활한다. 허파가 잘 발달되지 않아 허파호흡으로 부족한 호흡량을 보충하기 위해 피부호흡도 같이 하고 있다. 양서류에는 개구리류, 두꺼비류, 도룡농류, 영원류가 있다.

[익산의 양서류]

전라북도 익산시 지역에는 맹꽁이, 이끼도롱뇽, 두꺼비, 한국산개구리 등 다양한 양서류가 서식하고 있다. 맹꽁이와 한국산개구리는 익산시 저지대 평야에 있는 습지에 서식하고, 두꺼비와 이끼도롱뇽은 익산시 산림지역의 바위 밑이나 고목 아래에서 서식한다. 익산시에는 황소개구리 같은 생태계에 나쁜 영향을 미치는 생태계교란생물종도 서식하고 있다, 최근 익산시에 도시화와 산업화가 본격화되면서 논이 사라지고 농약의 사용 등으로 수질오염과 서식지 파괴로 수원청개구리 같은 멸종위기에 놓인 종이 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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