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촌민자의 이리지도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500614
한자 田村敏子-裡里地圖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문헌/문서
지역 전라북도 익산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양기송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작성 시기/일시 2003년 - 전촌민자의 이리지도 일제 강점기인 1940년대 이리 모습을 재현
소장처 전라북도청 문화체육관광국 -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효자로 225[효자동3가 1]
성격 지도
관련 인물 전촌민자(田村敏子)[다무라 도시코]

[정의]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한 1940년대 이리읍 중심부 지도.

[개설]

전촌민자(田村敏子)[다무라 도시코]는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에 속한 이리읍에서 태어난 일본인 여성으로, 일제 강점기에 20대 초반까지 이리에서 살았다. 23세이던 1945년에 일본이 전쟁에서 패하면서 일본으로 귀국하였다. 전촌민자의 이리지도는 2003년에 자신과 비슷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 함께 이리에 대한 어린 시절의 기억들을 모아 만든 지도이다. 전라북도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 있는 전라북도청 문화체육관광국에서 소장하고 있다.

[제작 발급 경위]

전촌민자는 자신처럼 예전에 이리에 살았던 사람들과의 만남을 도쿄에서 가져 오다가 2003년 지도를 제작하였다.

[형태]

297×42㎜ A3 규격 용지 한 장에 지도가 그려져 있다.

[구성/내용]

이리의 중심부였던 일본인 거주 지역을 중심으로 역, 도로, 기관, 밭, 논, 공장, 학교 등을 표시하였다. 대체로 남중동에서 중앙동, 창인동, 마동, 평화동, 주현동, 동산동까지를 그렸다. 역으로는 이리역동이리역이 들어 있고, 상가 이름까지 적었다.

[의의와 평가]

일제 강점기 말 이리읍의 도시 구조는 전촌민자의 이리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2019년 익산근대역사관을 개관하면서 한국문화예술단체총연합회 익산지회장 김영규가 일제 강점기 말의 익산 중심부 지도를 채색으로 그린 바 있는데, 이때 전촌민자의 지도를 바탕으로 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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