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500710
한자 鄭四燮
영어공식명칭 Jung Saseop
이칭/별칭 Dan Tirinaro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유형 인물/예술인
지역 전라북도 익산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김창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10년연표보기 - 정사섭 출생
수학 시기/일시 1922년 - 정사섭 공립전주고등보통학교 입학
수학 시기/일시 1924년 - 정사섭 동맹휴학 사건으로 출교
수학 시기/일시 1924년 - 정사섭 배재고등보통학교 편입
수학 시기/일시 1926년 - 정사섭 배재고등보통학교 수료
수학 시기/일시 1930년 - 정사섭 히로시마고등학교 졸업
수학 시기/일시 1933년 - 정사섭 교토제국대학 법학부 졸업
수학 시기/일시 1935년 - 정사섭 도쿄제국대학 불문학과 졸업
수학 시기/일시 1936년 - 정사섭 파리대학에서 불문학 전공
활동 시기/일시 1938년 - 정사섭 시집 『La Liberpoeto(자유시인)』 발간
몰년 시기/일시 1944년 1월연표보기 - 정사섭 사망
추모 시기/일시 1999년 - 정사섭 시집 『La Liberpoeto(자유시인)』 발췌 번역본인 『날개없는 새』 발간
추모 시기/일시 2005년 - 정사섭 시집 『La Liberpoeto(자유시인)』 완역본인 『사랑이 흐르는 곳, 그곳이 나의 조국』 발간
출생지 여산 -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 지도보기
학교|수학지 전주고등보통학교 - 전라북도 전주시
학교|수학지 배재고등학교 - 서울특별시
활동지 히로시마고등학교 - 일본 히로시마시
활동지 교토제국대학 - 일본 교토시
활동지 파리대학 - 프랑스 파리시
성격 시인
성별
대표 경력 에스페란토 시집 『La Liberpoeto(자유시인)』 발간

[정의]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시인.

[개설]

정사섭(鄭四燮)[1910~1944]은 익산 출신으로 에스페란토(Esperanto)로 쓴 시집을 1938년 프랑스 파리에서 발간한 한국인 최초의 에스페란토 시인이다.

[활동 사항]

정사섭은 1910년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여산면에서 태어났다. 1922년 공립 전주고등보통학교에 입학하였으며, 1924년 학교 교무 개정을 요구하는 동맹휴학에 가담하여 출교당한 뒤 사립 배재고등학교에 편입하여 1926년 수료하였다. 이후 일본으로 유학하여 1930년 히로시마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1933년 교토제국대학 법학부를 졸업하고 도쿄제국대학 불문학과에 편입하여 1935년 졸업하였다.

정사섭은 도쿄제국대학을 졸업한 뒤에 프랑스로 건너가 1936년 프랑스 파리대학에서 불문학을 전공하였다. 1938년에는 ‘Dan Tirinaro’라는 필명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한국인 최초로 에스페란토 시집 『La Liberpoeto(자유시인)』을 발간하였다. 1939년 인천으로 귀국하여 1944년 1월 사망하였다.

[저술 및 작품]

정사섭의 시집인 『La Liberpoeto』는 서문을 시작으로 자유, 여행, 파리, 뱅센, 곤충, 도시, 농촌, 시인, 외국, 운명, 삶, 마음, 여름밤 등 14개 장 105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국주의와 배금주의에 대한 비판, 약소민족의 해방과 사해동포주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 등을 담고 있다.

[상훈과 추모]

한국에스페란토협회가 1999년에 『La Liberpoeto』의 발췌 번역본인 『날개없는 새』를 발간하였고, 2005년에는 완역본인 『사랑이 흐르는 곳, 그곳이 나의 조국』을 발간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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