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500772
한자 徐載錫
영어공식명칭 Seo Jaeseok
분야 역사/근현대
유형 인물/의병·독립운동가
지역 전라북도 익산시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이상범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출생 시기/일시 1909년 2월 7일연표보기 - 서재석 출생
활동 시기/일시 1930년 10월 28일 - 서재석 항일 문건을 배포하여 일본 경찰에 검거
활동 시기/일시 1930년 12월 3일 - 서재석 전주지방법원에서 징역 6월형 언도
몰년 시기/일시 1968년 2월 19일연표보기 - 서재석 사망
추모 시기/일시 2008년연표보기 - 서재석 대통령표창 수훈
출생지 쌍정리 -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쌍정리 지도보기
활동지 전주 - 전라북도 전주시
성격 독립운동가
성별

[정의]

일제 강점기 전라북도 익산 출신의 독립운동가.

[활동 사항]

서재석(徐載錫)[1909~1968]은 1909년 2월 7일 지금의 전라북도 익산시 춘포면 쌍정리에서 태어났다.

1929년 10월 30일 광주에서 나주로 가는 통학열차 안에서 일본인 학교인 광주중학 학생들이 광주여고보 3학년인 박기옥(朴己玉) 등을 희롱하자 이를 본 박기옥의 사촌동생 박준채(朴準埰) 등과 싸움이 벌어졌다. 이는 광주고등보통학교 학생 30명과 광주중학 학생 50명의 패싸움으로 확대되었고, 일본 경찰이 일방적으로 일본인 학생 편을 들고 광주고등보통학교 학생들을 구타하여 광주학생항일운동이 일어나는 계기가 되었다. 광주학생항일운동은 1930년까지 5개월간 5만 4000여 명이 참여하는 전국적인 항일운동으로 이어졌다.

광주학생항일운동에 대한 일본 경찰의 편파적인 수사에 울분을 간직하고 있던 서재석은 광주학생항일운동 1주년이 되던 해인 1930년 10월 28일 민족의식을 깨우고 민족정신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문건 130여 장을 제작하였다. 그리고 최응식(崔應植)·장순국(張順局) 등과 함께 밤에 전주 삼례공립보통학교에 몰래 들어가 4학년, 5학년, 6학년 교실에 문건을 배포하였다. 서재석은 이 일로 일본 경찰에 검거되어 1930년 12월 3일 전주지방법원에서 징역 6월형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다. 1968년 2월 19일 사망하였다.

[상훈과 추모]

2008년 대한민국 정부는 서재석의 공적을 기려 대통령표창을 추서하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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