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익산시 영등동에 있는 장애인 가족 지원 기관.

[개설]

사단법인 사랑의손길새소망에서 익산시의 위탁을 받아, 장애인 가족 지원 사업과 장애인권 관련 사업을 진행하기 위하여 2014년 4월 ‘익산시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라는 이름으로 개설하였다.

[설립 목적]

익산시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는 지역사회를 중심으로 전문적 가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애인 가족 중심 실천 환경을 조성하며, 장애인 가족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을 조성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2014년 4월 1일 익산시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를 개소하였다. 10월에 익산시 장애인 가족의 날 행사를 진행하고, 장애인 가족지원 포럼 및 사례발표대회를 개최하였다. 2015년 시작한 장애인 인식개선 및 인권존중 캠페인을 해마다 펼치고 있다. 2017년 1월에 익산시 고봉로에 위치하고 있는 사단법인 사랑의손길새소망 건물로 사무실을 이전하였다. 「익산시 장애인 단체 및 시설 지원 조례」[2015년 11월 30일 시행]에 근거하여, 익산시의 지원을 받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익산시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의 주요 사업은 다섯 가지가 있다. 첫째, 장애인 가족에게 맞춤형 현장 상담과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애인 가족상담 및 사례관리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둘째,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 장애인 실태 욕구 조사 등을 펼치는 장애인 가족 인식 개선 및 인권 관련 사업이 있다. 셋째, 장애인 가족 돌봄·휴식 지원사업이다. 넷째, 장애인 가족 자조 모임, 사례관리 컨퍼런스를 진행하는 장애인 가족 역량 강화 지원 사업이 있다. 다섯째, 다양한 정보 제공 및 전문 상담을 제공하는 복지콜센터 운영이다.

[현황]

전라북도 익산시 영등동 312에 있는 사단법인 사랑의손길새소망 건물 2층에 위치하고 있다. 조직 현황으로 센터장 1명과 사무국장 1명을 두고 있으며, 운영위원회와 자문위원단이 구성되어 있다. 실무를 담당하는 운영사업팀과 사례관리팀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익산시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고충 해결을 위하여, 그리고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으로써 장애인의 인권보호와 올바른 인식 개선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